일본과의 축구를 보고, 기분도 무지 업된 상태에서 산으로 갑니다 근무가 있어서 05:30분 등산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용봉산을 종주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코스가 있지만 용봉초교에서 세심천까지 입니다 평상 시 3시간 가량의 거리이나 무더위로 살살 걸어 보겠습니다 미륵암 입니다 일찍이라 대웅전도 문을 닫았습니다 본격적인 오르막! 어제 비로 길이 깨끗해졌습니다 용봉산은 거의가 다 암석 덩어리 입니다 오르는 길도 거의가 바위입니다 첫번째 정자! 안개가 피어납니다 멀리 대흥산과 칠갑산 너머로 동이 터 옵니다 백월산은 구름에,,,, 도토리가 익어 갑니다 들판을 보면서 결실을 한 답니다(풍년이면 도토리는 흉년, 흉년이면 도토리가 풍년) 투석봉에서 바라본 최영장군 활터! 정상에 왔습니다 저는 노적봉으로 갑니다 노적봉!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