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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 김 춘 수

하늘 / 김 춘 수 언제나 하늘은 거기 있는 듯 언제나 하늘은 흘러가던 것 아쉬운 그대로 저 봄풀처럼 살자고 밤에도 낮에도 나를 달래던 그 너희들의 모양도 풀잎에 바람이 닿듯이 고요히 소리도 내지 않고 나의 가슴을 어루만지던 ..

바닷가 편지 / 이종암

바닷가 편지 / 이종암 바닷가 벼랑에 강단지게 서 있는 해송 한 그루는 우체국이다 파도와 바람의 공동 우체국 수평선, 지평선 너머의 소식들 푸른 솔가지 위로 왔다가 가네 영원한 정주(定住)는 없다는 걸 흔들리는 여린 가지 끝에..

자리돔
자리돔 2019.06.18

몸길이가 10-18cm가량인 바닷물고기이다. 몸은 달걀 모양인데 등 쪽은 회갈색을 띠며 배 쪽은 푸른빛이 나는 은색을 띤다. 입은 작고 흑갈색이며, 가슴지느러미 기부에는 동공 크기의 흑청색 반점이 있다.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바람의 말씀 / 정연복

바람의 말씀 / 정연복 흘러라 머무름 없이 흘러라 쉼 없이 흘러서 가야 참으로 살아 있는 생이지 가만히 정지해 있는 생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 길 잃을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가고 싶은 어느 곳이든 가라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