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방(馬幇)'이라 불리는 상인들이 말과 야크를 이용해 중국의 차와 티베트의 말을 서로 사고팔기 위해 지나다녔다. 이곳을 통해서 문화의 교류도 활발하였다. 해발고도 4,000m가 넘는 험준하고 가파른 길이지만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출처 : 다음백과) 차마고도를 가볍게 경험해 보고 싶다면 호도협을 다녀오는 방법도 있다. 중국에서 관광지로 개발을 잘해놓은 덕분에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윈남성 리장 공항에서 2시간 정도 차로 이동하면 갈 수 있으며 길도 잘 닦여 있다. 호도협은 윈난성 옥룡설산과 하바설산 사이의 깊이 2,000m 정도의 계곡으로 옛 차마고도의 일부이며 여기서 택시를 타면 중도객잔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코스의 고도는 2,000~2,500m 사이로 2박3일 트래킹 코스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