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기준으로 찬바람이 불면 바다에서는 대하의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아들이 추석에 남은 대하를 대하전으로 요리하여 선물한 추억을 돌아봅니다 머리는 잘라서 비닐에 담아서 냉동합니다 매운탕 요리에 쓰던지, 튀김으로, 굽던지 다 좋습니다 껍질을 벗기고 등을 터서 내장을 제거하고, 소주를 넣어소 씻습니다 비린네 제거 후 후추와 소금을 뿌립니다 튀김가루와 밀가루를 뭍여서, 계란을 풀고, 청양초와 쪽파, 당근을 넣은 곳에 젖히어 굽습니다 노릇할 때 까지,,, 기름맛에 알싸한 청양초가 맛을 돋습니다 씹히는 새우살도 일품입니다 저장해두고 필요시 소비하면 좋고, 손님이 갑자기 방문 시 안주로 내시면 굿 식사는 쫄면에 사과와 당근을 채썰어서 새콤달콤하게 한 쫄면,,,! 면에 곁들일 고기 아들아,,,! 겨울에는 지리산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