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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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기밥음식 2015. 1. 19. 20:14
오늘은 칼퇴근하여 마눌과 시레기밥과 닭볶음탕으로 저녁을 먹기로 ㅎㅎㅎ 현미와 백미 기타 등등을 넣고 씻어서 밥을 안치고, 불린 시레기, 표고,등을 먹기 좋게 손질하여 들기름 한수저를 넣어서 골고루 비벼줍니다 시레기와 손질한 감자를 솥에 넣습니다 아까 씻어서 안친 쌀 위에 입니다 양념장은 파, 깨소금, 다진마늘, 생각, 다래, 기름 고춧가루 등을 넣고 양조간장을 적당히 넣어서 농도를 조절합니다 저희는 짠것이 별로라서 거의 간장이 없는 상태를 선호합니다 닭볶음탕 된장에 박아서 숙성된 깻잎장아찌에 싸서 비지국 깻잎장아찌 완성된 시레기밥 비비기 좋은 그릇에 담아서,,,, 양념간장으로 비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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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한 음식, 노각무침!음식 2014. 7. 13. 21:51
장마가 올 때면 노각이 생산됩니다 노각은 된장으로 조리하거나, 무침으로 하면 시원하고 훌륭한 밑반찬이 됩니다 노각은 껍질을 벗기고, 씨가 있는 부분은 분리해서 과육부문만 사용합니다 분리한 부분을 먹기 좋게 잘라서 왕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수분도 제거합니다 소금이 포함된 물기를 꼭 짜서 맑은 물에 휑굽니다 그리고 다시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부추, 양파, 마늘, 고춧가루, 설탕 조금, 들기름 조금, 고추장 조금 준비 고추장을 넣으면 깊은 맛이 납니다 완성되었습니다 비빔국수를 조리 시에도 넣으면 좋구요 밑반찬으로 한참 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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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와 삼겹살!음식 2014. 7. 6. 19:44
아들의 귀가에 따라 저녁은 비빔국수로 먹기로 합니다 약간의 삼겹은 그릴에 굽고, 비빔국수와 충분한 야채를 준비해서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하여 국수+야채+삼겹+신선한 토마토+? 로 사촌형이 주신 빨강감자는 굽고, 호박과 부추, 풋고추를 넣어서 전도 만들었습니다 국수만찬입니다 야채위에 비빔국수를 놓고 토마토를 충분히 놓았습니다 효소 먹인 삼겹살은 굽고 매콤하게 전도 준비, 빨강 봄감자도 구웠습니다 맛이 포실하니 담백합니다 액상 요거트를 씩어서 먹으면 별미입니다 준비된 야채, 양파,양상추,깻잎,파푸리카,상추,풋고추,양배추,,,, 농촌이니까 신선한 토마토 삼겹을 국수에 올려서 먹습니다 밥은,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누구랑 먹는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행복한 국수만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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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맛집(홍성 금호가든, 식당)음식 2014. 7. 4. 21:40
여름이면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많이 즐긴다 홍성에서 사계절 삼계탕을 하는 집이고, 이 부문에서 이 집의 삼계탕에 대하여 맛이 없다고 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좀 복잡하다는 것이 불만이다 내가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던 20대부터 다니는 식당, 지금은 2세대가 주축이 되어서 운영하는 추억이 있는 곳 입니다 삼계탕은 닭고기의 삶은 상태, 즉 질기냐 아님 너무 푹 삶았냐? 그리고 그날 바로 요리해서 상에 올라왔는지가 맛을 결정하는 것 같다 이 집은 양도 푸집하고, 언제 들려도 모든 것이 적당하게 조리되었다 죽에는 녹두를 넣어서 맛과 품격을 높혔습니다 후배가 와서 12시에 달렸더니 출입문 앞에 딱 테이블이 하나 남았다 거기 앉았다 무엇을 먹느냐 보다는 누구와 먹느냐? 그리고 어디 보다는 마음이 편한 곳이 음식은 풍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