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438

짜장면을 먹으며 / 정호승

짜장면을 먹으며 / 정호승짜장면을 먹으며 살아봐야겠다.짜장면보다 검은 밤이 또 올지라도짜장면을 배달하고 가버린 소년처럼밤비 오는 골목길을 돌아서 가야겠다.짜장면을 먹으며 나누어 갖던우리들의 사랑은 밤비에 젖고젖은 담벼락에 바람처럼 기대어사람들의 빈 가슴도 밤비에 젖는다.내 한 개 소독저로 부러질지라도비 젖어 꺼진 등불 흔들리는 이 세상슬픔을 섞어서 침묵보다 맛있는짜장면을 먹으며 살아봐야겠다.시인의 상상력과 감성이 부럽습니다. 저는 짜장면 곱배기를 먹으며,,,, 허기진 창자를 메우는데 시인은 다른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짜장을 먹을 기회가 온다면 나도,,,, 먹을 순간은 후르륵 인데 ,,,, 슬픔을 섞어서 침묵보다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며 살아봐야겠다는 시어를 생각하며 먹어야 겠습니다.

음식 2026.02.26

설날 선물 딸기!

새해 마음​​ / 이해인​​늘 나에게 있는새로운 마음이지만오늘은 이 마음에색동옷 입혀새해 마음이라 이름 붙여줍니다​일 년 내내이웃에게 복을 빌어주며행복을 손짓하는따뜻한 마음​작은 일에도 고마워하며감동의 웃음을꽃으로 피워내는밝은 마음​내가 바라는 것을남에게 먼저 배려하고먼저 사랑할 줄 아는넓은 마음​다시 오는 시간들을잘 관리하고 정성을 다하는성실한 마음​실수하고 넘어져도언제나 희망으로다시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는겸손한 마음​곱게 설빔 차려입은 나의 마음과 어깨동무하고새롭게 길을 가니 새롭게 행복합니다한겨울에 농사를 지어서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는 5월에나 수확하던 딸기가 달고 향기롭습니다. 저희 집도 20여년을 딸기농사를 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 수고로움에 대하여,,,, 참 뜻깊은 마..

음식 2026.02.15

바닷가 우체국 / 안도현

바닷가 우체국 / 안도현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에우체국이 있다나는 며칠 동안 그 마을에 머물면서옛사랑이 살던 집을 두근거리며 쳐다보듯이오래오래 우체국을 바라보았다키 작은 측백나무 울타리에 둘러싸인 우체국은문 앞에 붉은 우체통을 세워두고하루 내내 흐린 눈을 비비거나 귓밥을 파기 일쑤였다우체국이 한 마리 늙고 게으른 짐승처럼 보였으나나는 곧 그 게으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내가 이곳에 오기 아주 오래 전부터우체국은 아마두 눈이 짓무르도록 수평선을 바라보았을 것이고그리하여 귓속에 파도 소리가 모래처럼 쌓였을 것이었다나는 세월에 대하여 말하지만 결코세월을 큰소리로 탓하지는 않으리라한번은 엽서를 부치러 우체국에 갔다가줄지어 소풍 가는 유치원 이아들을 만난 적이 있다내 어린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우체통이 빨갛게 달아오..

음식 2025.12.29

겨울 별미 보령시 천북면 굴구이

소금인형 / 류시화​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바다로 내려간소금인형처럼당신의 깊이를 재기 위해당신의 피 속으로뛰어든나는소금인형처럼흔적도 없이녹아 버렸네​- 류시화,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열림원, 2015)-굴의 주요 효능면역력 강화: 환절기처럼 기온과 습도 변화가 커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해질 때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피부 건강: 피부 미용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남성 기능 개선: 풍부한 아연 성분은 정자 생산력과 활동력을 높이고 남성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남성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뼈 건강 증진: 뼈 건강에 좋으며,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유익합니다.체액 보충 및 기혈 조화: 굴은 차고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단맛과 짠맛을 내어 한의학적으로는..

음식 2025.12.22

겨울 별미 새조개 사브샤브

겨울 바다 / 김남조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미지의 새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매운 해풍에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 버리고허무의 불 물이랑 위에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언제나 시간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남은 날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기도의 문이 열리는그런 영혼을 갖게 하소서남은 날은 적지만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인고(忍苦)의 물이수심 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아직은 새조개 가격도 부담스럽고,,,, 생산량도 적습니다. 축제는 보통 2-3월 열립니다. 혹시 남당항에 오시거든 , 금성호수산 추천합니다.0, 주소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1 B동 104호구, 0, (지번) 주소 : 서부면 남당리 859-1 0, 전화 : 041-6..

음식 2025.12.21

겨울 별미 굴물회, 굴밥 맛집

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온 식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래전부터 굴을 즐겨 먹었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쓰레기장인 패총에서도 굴 껍데기가 출토되고, 조선 시대의 에는 굴은 동해안을 제외한 7도의 중요한 토산물로 기록돼 있다. 굴은 부르는 이름도 다양해 모려(牡蠣), 굴조개, 석굴, 석화(石花) 등으로 불렀다. 석화는 돌 ‘석(石)’자에 꽃 ‘화(花)’자로 바닷가 바윗돌에 꽃이 핀다는 뜻의 ‘돌꽃’으로 불렀다.굴은 일단 눈으로 보아도 매끈한 윤기,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인지 굴을 두고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서양인들에게 굴은 매우 유혹적인 식품이었다. 실제로 해산물을 날로 먹지 않는 서양인들이 날로 먹는 해산..

음식 2025.12.20

부대찌게 추억

고추장이나 된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등을 섞은 양념에 육수를 부어서 만든 진한 국물에 김치, 프레스햄, 소시지, 베이컨, 다짐육, 베이크드 빈즈 등을 넣고 끓여서 만든 찌개 요리. 소시지와 햄을 섞어넣고 끓이는 찌개라는 특징 때문에 '햄 소세지 찌개', '소시지 섞어찌개'로도 불린다. 주로 학교나 군 부대 급식에 부대찌개가 나올 때는 식단표에 '햄 섞어찌개'로 적히는 경우가 많다.(출처:다음백과)0, 주소 : 도로명 주소충남 예산군 삽교읍 예학로 81 SS프라자 105,106호구 0, (지번) 주소삽교읍 목리 862 0, 전화 : 041-338-0777 0, 상호 : 장혁민부대찌게(내포점)아내가 부대를 안 먹는줄 있았습니다 ㅎ 30년이 넘게 살아도 모르는게 많습니다 둘이 한그릇의 추억을 살려 봅니..

음식 2025.12.13

더워도 뜨거워야 한다

닭도리탕은 형태상 조림 가까운 한국의 요리이다. 토막 낸 닭고기를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파, 마늘 등의 양념으로 볶거나 약간의 국물을 남기고 졸여 만든다. 부재료로는 주로 큼직하게 썬 감자, 양파, 당근 등이 같이 들어간다. 20세기초에 평양 등 관서지방에서부터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름을 놓고 논란이 많은 음식이다.1925년《해동죽지》(海東竹枝)에는 평양의 요리로 '도리탕(桃李湯)'이라는 음식이 나오는데,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로 양념을 하지 않았고 감자가 없을 뿐 지금의 닭도리탕과 거의 일치한다.1924년에 초판이 발행된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도 도리탕이 나오는데, " 송도(松都)에서는 '도리탕'이라고 하고 양념으로 파와 후춧가루, 기름과 깨소금, 마늘 등을 넣고 만든다"라고 설명하고..

음식 2025.09.06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시작했습니다

○ 축제기간 : 2025. 8. 22.(금) ~ 9. 7.(일)○ 판매기간 : 2025. 9. 8.(월) ~ 10. 20.(월)○ 개막행사 : 2025. 8. 22.(금) ~ 16:00~18:00○ 무대공연 : 2025. 8. 22.~24. 10. 6~7.○ 문 의 :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010-5433-8196)회로 즐겨봅니다요건 자연산 사진 입니다 0, 상호 : 금성호수산0, 주소도로명 주소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1 B동 104호구0, (지번) 주소 :서부면 남당리 859-1 (지번)0, 전화 : 041-631-4451축제 기간에는 이용객이 많습니다 예약하시고 가시면 좋구요,,,, 주차장이 부족합니다 도로 갓길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죽도트래킹은 배 시간을 알아보시고 준비하..

음식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