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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봉산 종주
    2012. 8. 11. 13:23

     

     

     

    일본과의 축구를 보고, 기분도 무지 업된 상태에서 산으로 갑니다

    근무가 있어서 05:30분 등산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용봉산을 종주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코스가 있지만 용봉초교에서 세심천까지 입니다

    평상 시 3시간 가량의 거리이나 무더위로 살살 걸어 보겠습니다

    미륵암 입니다  일찍이라 대웅전도 문을 닫았습니다

    본격적인 오르막!  어제 비로 길이 깨끗해졌습니다

     

    용봉산은 거의가 다 암석 덩어리 입니다 오르는 길도 거의가 바위입니다

    첫번째 정자!

     

    안개가 피어납니다

    멀리 대흥산과 칠갑산 너머로 동이 터 옵니다

    백월산은 구름에,,,,

     

     

    도토리가 익어 갑니다

    들판을 보면서 결실을 한 답니다(풍년이면 도토리는 흉년, 흉년이면 도토리가 풍년)

     

    투석봉에서 바라본 최영장군 활터!

     

    정상에 왔습니다

    저는 노적봉으로 갑니다

     

    노적봉!

    악귀봉!

    피어난 구름이 많아졌네요

    오늘은 일출을 못 볼 것으로 판단!

    아직도 구름 속에서 태양이 있습니다

    쉰질바위!  이 바위 밑으로는 절벽입니다

     

     

    정상에서 내려온 길!

    멀리 최영장군 활터!

    노적봉에 오르는 암릉 능선입니다 지금은 등산로가 폐쇠되었습니다

     

    용봉산의 명물입니다

    바위 틈에서 옆으로 살고 있습니다

     

     

     

    노적봉에서 내려가는 계단길!

     

    촛대바위!

    행운바위!

    악귀봉 물개바위!

     

    악귀봉에서 전망대로 하산하는 출렁다리!

    악귀봉의 별채!  테라스 입니다

    여기서 낙조를 보면 좋습니다 비박도 하구요

    둔리 저수지가 저 아래 보입니다

    물이 아직도 부족합니다

    이후로 걸어가야 할 종주 능선입니다

    맨끝에 봉우리(수암산)까지 갑니다

    지나온 악귀봉!

     

     

     

     

     

     

     

     

     

     

     

     

    용바위!

    악귀봉에서 내려온 길!

    용바위에서 병풍바위 능선을 봅니다

    여기로 하산하면 구룡대가 나옵니다 그리고 주차장입니다

    아주 조망도 좋고, 바위가 멋집니다

    종주길로 계속 갑니다

    산마늘이 꽃을 피웠습니다

     

    곧 바위를 깨쳐서 나무가 이기겠죠! 

    무명봉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아가배라라고 합니다

    돌배의 일종인데 가뭄에도 성장을 해서 익어 갑니다

    송림이 있는 흙길이 이어집니다

    산초도 열매를 맺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예산군 입니다

    솔바람길을 걸어 보겠습니다

     

    계속되는 오르막이 힘들게 합니다

    잠시 쉬면서 지나온 길을 봅니다

    반가운 손님!

    피망 두개를 깍아서 올려 놓았습니다

     

    수덕사가 위치한 덕숭산 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흙길입니다

    좌우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바람도 불어 오네요  산책 기분입니다

     

     

     

    옆으로 자란 소나무를 부축하여 함께 합니다

     

     

    예쁜데 역광이라 아쉽습니다

    예산에서 해미IC로 가는 길입니다

    매헌 윤봉길의사의 사당과 생가터 전경입니다

    안개가 끼어서 무지 아쉽네요

    멀리 보이는 가야산 가야봉(667미터)

    이 소나무도 옆으로 자랍니다

    드디어 수암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자!

    여기서 부터는 덕산온천과 세심천으로 하산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습니다

    온천에 오면 수암산까지 등산하고 온천욕을 즐기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데,,,,

    아까시아 잎이 떨어져서 운치 있습니다

     

    세심천에서 오르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다 왔습니다  땀이 범벅이 되었네요

     

    세심천온천호텔 정경!

    덕산은 예로부터 온천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온천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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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