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70

촌아저씨 유럽 여행(독일 유기농 양돈장)

우리에겐 늘 환상이 있다 좋은것, 아름다운 것, ,,,, 유기농도 그렇다 내 기준에는 300헥타에서 돼지 1,800마리를 키운단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이 안되는 조건이지만 무엇이든지 배우고 싶었다 여기도 수도원을 400년전에 인수해서 농업을 ,,,, 부럽다 농장 주변은 자연적이다 가꾸기는 우리가 잘한다 꽃도, 나무도,,,, 돼지집에 깔집과 평화롭게 노는 것이 좋다 내가 어릴적에 보던 풍경이다 누구든 채광과, 공기, 활동공간이 중요하다 햇볕보라고,,,, 접근을 못하게 한다, 질병! 감자를 사료로,,, 깔집은 베일로 말아서 보관,,,, 우리 축산 농가도 농기계가 많지만 ,,,,여기도 이 농장주는 낙농을 40년 하셨고, 자제들이 이어갑니다 판매점은 딸이, 본인이 사시던 집에 판매장을 가축을 사육하면서 판매점을 ..

2015.12.08

촌아저씨 유럽 여행(루체른-독일가는 길)

알프스 융플라워 구경하고, 꼬불꼬불한 길을 내려와서 점심이다 여름에는 목초지로, 겨울에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장으로 이용한다니 기발하다 인간의 노력은 암릉에 터널을 뚫어서, 산 정상까지 기차가 오르고, 절벽의 작은 땅들을 개간하여 초지를 만들고, 전기를 놓아 리프트를 만들었습니다 많은 노력에 감탄입니다 금강산도식후경? 쇠고기버섯밥? ㅋㅋㅋ 밥이라니 그래도 좋습니다 아--주 오랬만입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감자튀김? 점심을 먹고, 가이드 아줌도 집으로 가고,,,, 우리는 버스기사와 독일로 5시간 이동합니다 까깝한 이동에 주변의 풍광이 위로가 됩니다 사진이 얼비춰지는데요,,, 차창에 얼비춰서 그렇습니다 지나면서 가능한 곳을 담아 봅니다 멋진 루체른호수! 여기서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 이동합니다 그림같은..

2015.12.05

촌아저씨 유럽 여행(세느강과 에펠)

프랑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세느강과 유람선 여행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뱃놀이에 취합니다 강에서 바라본 에펠탑의 위용입니다 뱃놀이 하면서 주변 풍경을 담았습니다 버려진 역전을 박물관으로,, 지나는 사람들이 소리를 질러서 환호해줍니다 한가롭게 강변에서 쉬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아주 평화롭게 보입니다 로트르담성당 옆으로 진행! 뒷편에 보이는 곳이 노트르담! 지나온 길! 에펠탑 너머로 노을이 집니다 프랑스에서 행복한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2015.12.02

촌어저씨 유럽여행(베르사유궁전)

천장 처다보다가 목이 아픈곳, 베르사유궁전에 갑니다 잘은 모르지만 명화와 장식, 정원을 눈여겨 보려고 합니다 입구와 건물 전경 금장식이 화려합니다 천정 벽화와 명화 몇 장 담아봤습니다 돌아다니다가 그냥 나오게 생겨서요 ㅎㅎ 연결해서 보세요 크리스탈과 천정 벽화, 금장식 등이 정말 화려합니다 과거에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이 엄청납니다 금침대! 황제가 잠자리로 쓰던 곳이랍니다 황제집무실 정원 관람합니다 각지게 다듬은 정원이 인상적입니다 운하와 연결된 왕궁과 도시계획에서 수백년을 내다본 안목에 찬사를 보냅니다 날씨가 금방 꾸리해졌습니다 박물관 뒷편에서 한장!

2015.12.01

촌아저씨 유럽 여행(노트르담성당)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프랑스어: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카테드랄 노트르담 드 파리[*])은 프랑스 파리의 시테 섬의 동쪽 반쪽에 있는 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이 대성당은 지금도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회 건물로서 파리 대주교좌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흔히 프랑스 고딕 건축의 정수로 이야기된다. 이 대성당은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가인 비올레르뒤크에 의해 파괴된 상태에서 보호되어 복구되었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성모 마리아를 의미함). 노트르담 대성당은 최초의 고딕 성당 가운데 하나이며, 고딕 전 시대에 걸쳐 건설하였다. 대성당의 조각들과 스테인드글라스는 자연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이는 초기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부족한 ..

2015.11.30

촌아저씨 유럽 여행(영국 길거리와 시장 구경)!

비는 부슬부슬 계속 내립니다 농장과 유통점, 시내를 지나며 차창에 비친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농장에 갔는데, 섭외가 어찌됐는지 못들어갔습니다 성질나서,,, 알아보니 여기는 어린이를 대동하고 와야 입장이 가능한 농장이랍니다 헉! 밖에서 울타리만 한장? 대형 유통점에 와서 농산물코너를 둘러보았습니다 주차장은 무지 넓고 ㅋㅋㅋ, 건물은 이층, 잠시 생각을 합니다 고객위주? 우리는 마블링에 열광하는데,,,, 빨강입니다 등심에 마블링이 없습니다 혈관 막힌다고 안먹나 봅니다 우리도 빨리,,,, 마불링이 아닌 숙성으로,,, 돼지 뒷다리 계란 다양한 유제품이 인상적,,, 여기도 과잉으로 고생! 치즈 돼지등심 옥수수 포장이 깔끔! 피가디리에서 한국 광고보니, 뜨거워집니다! 요기서 부부가 촬영하면 금술이 좋아진다고,,..

2015.11.24

홀로서기 / 서정윤

홀로서기 / 서정윤 1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2 홀로 선다는 건 가슴을 치며 우는 것보다 더 어렵지만 자신을 옭아맨 동아줄, 그 아득한 끝에서 대롱이며 그래도 멀리,멀리 하늘을 우러르는 이 작은 가슴. 누군가를 열심히 갈구해도 아무도 나의 가슴을 채워줄 수 없고 결국은 홀로 살아간다는 걸 한겨울의 눈발처럼 만났을 때 나는 또다시 쓰러져 있었다. 3 지우고 싶다 이 표정 없는 얼굴을 버리고 싶다 아무도 나의 아픔을 돌아보지 않고 오히려 수렁 속으로 깊은 수렁 속으로 밀어 넣고..

2015.09.16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정 지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정 지원 단 한 번일지라도 목숨과 바꿀 사랑을 배운 사람은 노래가 내밀던 손수건 한 장의 온기를 잊지 못하리 지독한 외로움에 절쩔매도 거기에서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리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길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누가 뭐래도 믿고 기다려주며 마지막까지 남아 다순 화음으로 어울리는 사람은 찾으리 무수한 가락이 흐르며 만든 노래가 우리를 지켜준다는 뜻을 수덕여관 입니다 백일홍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2015.08.04

해미읍성을 한바퀴 돌고!

해미읍성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377에 위치하였고, 교황의 방문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자료를 찿아보면, 조선시대 건축된 성 중에서는 보존 상태가 상당히 양호한 성으로, 서산시에서는 해미읍성을 이용한 축제와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매년 6월에 해미읍성 역사체험 축제(서산해미읍성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교회사(敎會史)에서는 약 3천여 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천주교 박해로 처형당한 천주교 순교 성지(殉敎聖地) 중 한 곳이다. 이곳은 선조 12년(1578) 충무공 이순신이 병사영의 군관으로 부임하여 10개월간 근무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1414년(태종 14) 충청병마절도사영이 덕산(德山)에서 이곳으로 이설되었다. 해미읍성은 원래 왜구의 출몰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적 목적으로 건축되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