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에서 만난 손님 오늘 변산국립공원에 다녀왔어요 내소사 뒷편 산과 직소폭포, 월명암을 거쳐 남여치로 하산하면서 만난 손님들을 촬영하여 올립니다 내소사 뒷편 삼신봉에서 둥굴레가 꽃을 피웠는데 조금 ㅋㅋㅋ 바위에 사는 님,,, 산봉숭아꽃! 직소폭포 초록으로 변한 숲길!!! 신록이 파르르 한 부안댐!!! 월명암 오르는 길가에서 산 2012.04.28
제가 먼저 사랑한다고,,, 오늘은 참 아침이 맑았습니다 전 늘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랑을 정말 하는지? 궁금해서요,,, 그런거 있잖아요!!!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 나도 사랑받고 싶어 집니다 혹시 사람들은 자신의 사랑을 어찌 확인하나요??? 전 원시적으로 물어요 난 너 사랑하는데 어쩔래,,, 오늘!!! 사랑이 막 땡겨요,,, 사랑에 대한 존재적 물음입니다 사랑은 아픕니다 저기 자고 있는 제 아내, 제가 사랑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글쎄요 똑같습니다 사랑이 별건가요 이밤에 홀로 핀 신록과 제 사랑의 확인은 차이가 있나요 그저 절절한 마음과 바라보는 마음이 앞섭니다 늘 사랑은 많은 생가을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사랑을 묻습니다 늘 혼자인 자신에게 그래도 사랑은 꼭 필요합니다 아무도 먼저 사랑하려고 안습니.. 삶 2012.04.24
누구를 만나고,,, 오늘은 어제와 다르다 왜? 비가 안 내린다 더 중요한 것은 월요일이라 미루었던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다 난 오늘 내가 사랑하는(아들과 비슷) 이를 만났다 사람들을 그를 뭐라 하지만 난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 내 짐작에 그도 나를 버리지 않을 것 같다 사랑은 눈빛에서 안다 누구는 말한다 일상은 편한 것이 최고의 선이라고,,, 우리의 불안한 사랑을 나는 지켜낼 수 있을 까???? 난 그와 함께 하고 싶다 나누고,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이길 기도한다 내가 부활의 표상은 아니니까? 하지만 난 내 길을 가고 싶다,,,, 사랑을 위하여 이 봄에도 아름다운 생명력이여!!! 죽지 말고 살자 딴 욕심이나 뜻은 없으리니,,,, 잘라도 살아야지 가슴에 쌓아둔 내 사랑을 위하여!!!! 어젯밤 비바람에 시달림을 묻고 아름다움을 등.. 삶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