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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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국물이 좋다 (곰탕)음식 2013. 12. 29. 16:11
진하고, 뜨거운 국물이 있는 갈비곰탕! 잘 익은 깍두기와 함께,,, 정갈한 밑반찬! 한우갈비를 푹 고아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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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리 새조개!!음식 2013. 12. 23. 22:53
오늘 점심에 잠시 다녀왔어요 남당리 새조개! 맛이 들었네요, 맛보러 오시죠 제일 맛있는 시간 --- 가장 추운 날 1월 15일 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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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밥을 맛있게 하는 집(충남 홍성 똘배네 굴밥집)음식 2013. 12. 8. 20:55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불면 서해안에서 맛있는 음식 중에 하나가 굴밥입니다 많은 곳에서 굴밥을 하지만 조리와 먹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전 똘배네집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장모님과 처가, 동서 식구를 모시고, 강추해서 다녀왔습니다 기본적인 상차림입니다 시골밥상처럼 차리고, 지역에서 손쉽게 구해서 조리한 반찬이 나옵니다 콩나물,콩자반,무생채,오이채,무나물,고추장아찌,겨란찜,,, 생김을 구워서 굴밥을 싸서 달래 간장에,,,, 무나물 먹기가 아가운 김치!!! 메인 굴밥입니다 주문하고 시간을 준수해서 드시던지, 아니면 가서 주문하고 밥을 하는 동안 기다리면서 굴전이나, 굴탕을 드시면 좋습니다, 주의사항은 밥이 식으면 맛이 없습니다 이 집은 밥이 나오면, 기본 차림에 나오는 콩나물, 오이채, 무생채, 무나물, 달래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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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엑기스 완성!농부이야기 2013. 12. 7. 22:34
오늘 저녁에는 오미자 엑기스를 담가 두었던 것을 체에 걸러서 담기로 합니다 지난 2달여 동안의 시간이 맛있는 모습을 탄생시켰습니다 뚜껑을 열자 푹 들어가서 쫄아든 모습이 좋습니다 주거으로 디적이자 발효된 액이 끈끈합니다 체에 걸려서 병에 담고, 냉장실에 장기간 보관하여 숙성시킵니다 저희 집은 2년이 되면 먹는데, 여름에 갈증 날 때 냉수에 타서 먹으면 그만입니다 생산품인데, 가족들과 나누기로 합니다 걸러낸 오미자는 식초를 부어서 다시 발효시키면 맛있는 식초가 재 탄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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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말련휴가와 밥상의 변화?음식 2013. 12. 4. 22:32
아들님의 말련휴가가 계속된다 물론 집안이 훈훈하고, 가득한 느낌이다 함께 한다는 것은 참 기쁘고, 사랑스럽기도 하다,,,, 감사하고, 변화가 생긴다 ㅋㅋㅋㅋ 밥상이다 종손이자, 남편님과 둘이 사실 때는 최선을 다하시는 마눌님이지만 요시는 변화가 있다 좀 삐질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 일직 귀가해서 보니, 친구네 보리굴비도 잡아서 굽고,,, 게장도 올리고,,, 요거는 제가 좋아합니다 약이 오른 고추와 멸치, 간장을 배합하여 조리한 것으로 촌놈이 좋아합니다 요거는 친구 부인이 오후에 가져온 호박전! 고구마도 굽고,,,, 친구가 보내 준 물김(생김)을 재료로 국을 끓이고,,,, 아, 화요일 아침에 주셨으면 속도 풀리고, 얼마나 감사했을까? ㅋㅋㅋ 우선 순위가 많이 밀려가는 중인 중년? 그래도 밥해주는 마눌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