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 오는 일요일 아침!
내가 사람들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것은 그들도 내가 지고 있는 짐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 정용철- 휴가 기간! 돌아보자, 무엇이 우리를 지치게 했는지,,, 소중한 것은 스쳐가는 것이 아니고, 우리에게 바로 안 보여도 영원히 함게 할 것이다 부딪혔던 문제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살아온 나, 우리,,, 나 자신의 문제에는 핏대를 올리고, 소홀함을 돌아보자 세상을 움직이는 단위가 있다 그램,키로,리터,미터, 만원, 억원,,,, 우리가 소중하게 기억하는 것들 하지만 우린, 나에게 문제가 있으면 버리는게 있다, 사람, 한 사람,,, 하나의 단위로써도 너무 크고, 무섭다 사람들 하나 하나는 우주라고 배웠지 않은가? 우리의 사랑과 갈등은 우주 속의 용광로가 아닐까? 4,000도가 넘어야 정금이 나오듯이, 이물질을 녹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