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당일치기로 다녀온 한라산 입니다 새벽 3시에 김포로 가는 것으로 시작된 일정은 저녁 10시 끝이 났지만 명절, 제사, 생일 등을 치르며, 고생한 저의 동행과 함께 했던 추억입니다 폭설경보가 있어 연기했던 산행은 다음 주에 폭우로 이저져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눈꽃이 모두 녹아 내릴 것 같은 생각으로,,, 포기하고 갔던 산행이지만 행복한 눈 세상을 선물받았습니다. 영실에 도착하니 08:30, 준비하고 산행 시작 09:00 습한 공기가 상고대를 만들었습니다 발걸음이 바빠집니다 눈꽃이 피었습니다 능선 아래로 멋진 눈꽃세상이 펼쳐집니다 조금 올라오니 계단에도 눈이 조금은 있습니다 ㅎㅎ 흐렸다가 개는 기상변화가 계속되어서 사진은 좀 별로? 바람결로 얼어붙은 눈! 하늘이 개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라서면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