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은 선운산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9시 30분에 도착! 벌써 주차장은 만원이고, 사람들로 꽉!!!! 오르는 길에는 곱게곱게 물들은 단풍이 가득합니다 지금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은 당신밖에 없을 것 같다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당신 앞에서 우는 일 그래도 우리는 이 생에서 한 번은 만나지 않았는가 말이다(어느 책에서) 노오란 단풍! 이곳에 온 사람들 한가진 생각하고 가곘지? 선운사 다리에도 가을빛이 가득합니다 수 백년이 지난 단풍나무에도 불이 붙은듯 합니다 단풍인파는 통로에 꽉차고,,, 부서지는 햇살에 붉은 단풍은 한폭의 수채화가 되었습니다 나도 몰래 사람의 향내를 맡고 싶은 날입니다 세상에서 살아온 그 어떤 순간보다도 지금 내 앞에 펼쳐진 이 순간이 너무 좋다!!! 그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