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날씨와 더불어 우리 산천도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잠시 수덕사와 덕숭산에 들러서 연등도 보고, 천천히 걸어보고 싶었다 너무 인파가 몰리는 오전을 피하여, 오후 2시 넘어서 출발! 주차장에 만차와 더불어 인파가 가득하다 천천히 일주문을 지나서 수덕사-만공탑-정혜사-정상-정혜사-수덕사로 코스를 잡는다 일주문에서 입장료 내고 ㅋㅋ 부도밭으로 가본다 대종사 세분의 부도비가 있다 수덕여관이 내부수리 중이었는데 궁금하여 가본다 이응로화백의 거처였고, 암각화가 있는 곳이다 아직 공사중? 이 출입문 위에 백일홍이 피면 아름다운데,,,, 연초록이 오늘은 좋다 수덕사로,,, 어르신들의 나들이! 대웅전 마당의 연등, 하산하면서 봐야지! 스님의 거처리라,,, 나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담쟁이가 아주 멋지게 집을 감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