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은 천천히 자랍니다
봄비가 내리고, 세상이 모두 욕을 합니다 저놈은 봄이 안 왔다고,,, 진달래가 만발해도 봄비를 모른다고,,, 꽃처럼 화사하고 싶다, 아니 저 피어난 버들처럼 파랗고 싶다 이 봄에 뭐 하나 집중하자 그것이 사랑이었음 더욱 좋으리라 친구가 돌아가기전 때때로 봄이 먼저도 옵니다 우리 욕합니다 그래도 욕할려면, 저 꽃같은 놈! 왜 봄이니까..... 삶은 늘 교차하는 것! 무엇이든 난 이 붓꽃러럼 화사하고 싶다 진짜로,,, 언제인지 기억도 없다 화사한 봄이,,, 80년에도,,,, 90년에도,,, 2000년에도,,,, 2010년에는 추위로,,, 저 옆에 피어난 잎이 말하리라 난 그저 이 봄을 사랑했노라! 날 욕하지마시오,,,, 난 봄비를 사랑하고, 꽃을 닮고 싶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