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034

맛집(어버이날겸 어린이날 저녁 식사: 우리집)

어버이날이 주 중에 있는 관계로 오늘 모였습니다 아버지 산소에 잡초 제거용 약도 하고,,,, 형제들이 모여서 저녁을 합니다 물론 수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가피 새순을 쌈으로 먹습니다, 특히 고기를 먹을 때 쌈싸름한 맛이 좋습니다 민들레 무침 오가피 무침 우엉조림 마눌이 어제 수고한 김치 꽃게양념무침 ! 어디가도 기죽지 않을 맛,,,, 돼지 목살을 굽기 위해 모닥불을 만듭니다 목살 소금 구이 정성과 신선함으로 차려진 밥상!! 건강과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행복한 저녁입니다

음식 2013.05.05

새 생명!!!

승패의 문제가 아니라 봄은 탄생의 신화입니다 오늘 ,,, 집 앞 나무를 보면서 감격합니다' 신화 보드라운 잎에 비가 내립니다 이런거죠 아주 가냘푼 영혼에 비가 내리듯 전 한참을 기다리고 서있었습니다 탄생, 처움. 그리고 생명 오늘은 그를 보면서 순수해지고 싶습니다 아주 큰 꿈을 꾸세요 우주로 날아가는 소망을 가지세요 제가 못한 소망, 무질었는 동일시, 백일몽을 꾸지마세요 아버지가 그리운 저녁' 그런 삶을 꿈꿈니다

2013.05.04

박무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해변의 송림!!!!

수선화에게(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것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 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 외로워서 하루에 한번씩 마으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