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봄)
오늘은 농돌이들의 경영전략회의를 위하여 설악산 연수원에 왔습니다 1박2일의 일정이지만 2일차에는 특별한 과정이 없고 거의 단골 메뉴인 사례발표인지라,,, 출발하면서 산행 준비를 하고 왔습니다 진부령으로 속초에 진입하면서 울산바위를 보았습니다 완전 한겨울입니다 설악산의 전경은 한겨울인데 대지엔 또 봄이 오고,,, 몇일전에 내린 폭설로 길가에는 눈이 있고,,, 완전히 이국적입니다 일정이 끝나고 연수원을 나왔습니다 저에게 조그만 소망이 있습니다 파도소리 들리는 바닷가에서 잠을 깨면서 일출을 보는 것 입니다 대포항 근처를 헤메다 동촌으로 창문이 난 허름한 펜션에 방을 잡고,,,, 이곳에 오면 저의 오랜 친구와 들르는 대구탕집에서 저녁을 하고,,,, 성난파도를 촬영하고 방에 앉았습니다 참 고요하고 적적합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