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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無等山)의 봄
    2012.04.01 11:06

    2012년 3월의 마지막 날 남도로 봄 내음을 향유하러 갑니다

    광역시와 인접한 산으로 1,100미터가 넘는 산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 아닐까????

    다녀온지도 3개월이 되어 가는데 무등은 얼마나 변해 있을까/

    서해안 고속도로와 고창―담양간 고속도로를 타고 광주에 갑니다

    무등산도 1년에 몇 번은 오는 산이지만 긴 겨울을 보내고 찿아온 이른 봄을 남녁으로 맞이하러

    간다는 것은 참 싱그러운 일이다

    도시민의 휴식을 위하여 등산로가 참 정비가 잘되어 있어,,,, 참 편안하다

    증심사--- 정자----중머리재---장불재----주상절리---서석대---중봉--- 장불재---증심사의 산행코스를

    선택했다

    산행 후 등산화를 세척하라고 만들어 놓은 세척장입니다(솔도 있구요)

     

    운림산방으로 오르는 계곡은 여름처럼 물이 부서져 흐릅니다

    겨울의 무거운 때를 말끔하게 씻기웁니다

     

    무등산증심사 전경 

    오르는 길에 오래 되고, 조그만 수양관이 있습니다  아직도 사용하나 봅니다 

    정자에서 오른쪽 세인봉 

    엄청나게 큰 느티나무,,,, 450살 이랍니다  

    그 기상에 주눅이 듭니다

    토끼등 쪽으로 조성되어 가꾸어진 차밭(허백련 화백께서 개간하여 심으셨답니다)

    산수화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조예가 깊으셨나 봅니다 

     중머리재를 향하여,,,

    아!!!! 이분은 농돌이 마눌입니다  오늘 힘드신가 봅니다

     

    중머리재에 오르기전 오르막,,, 

     

    중머리재에 도착 

    중머리재 억세풀 속에서 피어난 쑥입니다

    눈과 바람, 강추위에 고난 당하고, 사람들에게 무수히 밟혔건만,,,, 대지를 뚫고 나왔습니다 

    용추삼거리 못미쳐서 양지바른 길가에 오신 봄 손님!!!! 

    생강나무도 같고,,,,,

    용추삼거리 

    무등산은 멀리서 보면 흙으로된 육산이지만 산에 들어오면 큰 돌들이 많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열심히 삽니다 

     광주천 발원지로서 물이 솟아 샘이 되었습니다

    발원지에서 흐르는 물,,, 

    장불재에 올랐습니다   바람이 엄청 불고 추워요

     장불재에서 본 주상절리는 입석대 입니다

     서석대!!!

    화순군 방향 입니다

     다가가면서 멀리서 본 사진

     주상절리 입니다  엄청난 모습과 위용에,,,,, 천연기념물입니다

     

     좌측사진

    우측사진

     

    입석대에 옛날에 절이 있었나 봅니다 주변에 기둥을 세웠던 구멍이 많이 있습니다

     입석대를 지나서 서석대에 오르는 길에서 지나온 길을 찍었습니다

    멀어 보입니다

    장불재를 위에서,,,,

     무등산 정상입니다  지금은 군부대가 주둔하여 사진으로만 봅니다

    서석대 입니다   전망이 아주 좋은 곳이지만 엷은 황사로 광주의 모습이 희미합니다

     인증샷<<<<<<<<<<<<<<<<<<<<<

    서석대 표지석 뒷편입니다

     중봉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서석대 주상절리,,,, 장관입니다

     너무 웅장하여 다 담지를 못하고,,,,

     

    장불재와 중봉 방향의 갈림길에서 

    하산하면서 바라본 서석대,,,, 조금 높네요

     군부대가 있던 곳을 복원하여 아름다운 산책길이 생겼습니다

    가을에는 억세가 참 멋진데,,,,

     복원지에 핀 버들강아지 입니다  아마 해발 900미터는 넘을 것 같은 곳에 피어서  새롭습니다

     중봉에서 바라본 서석대

    중봉입니다   여기서 용추삼거리 길로 하산치 않고,  장불재로 바로 하산합니다

    길이 좀 가파릅니다 

     동화사의 옛 터 입니다

    멋진 입상 

     바위에서도 멋지게 역경을 이기고 살아가는 무등산 소나무!!!

    늘 푸르름을 지녀, 여기 오르는 많은 이에게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른 방향에서 

    장불재 밑에서 발견한 복수초 입니다

    이 추운 골자기에도 봄이 왔네요

    무등산의 봄 입니다  봄,,,, 

    이분은 바람꽃이죠????   수줍게 피었습니다

     

     하산길에 노오란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매화도,,,,

    동백꽃은 약간 동상 입었습니다

    여전히 정열적입니다 

     

    홍매화도 피었습니다

    나는 운명을 지배한다

    운명에게 완전히 굴복당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베어토벤의 명업입니다

    청년시절 귀가 들리지 않아, 작곡가로서 치명적인 삶을 살았던 그가 불후의 명곡을 작곡하였습니다

    밀턴의 실락원은 더 절망적인 상황에서 저술되었습니다

     

    오늘 무등의 봄을 보면서 삶에 강한 의지를 불어 넣습니다 또한 힘들게 한 내 자신에게

    봄 했볕보다 따스한 마음으로 치유의 말을 건넵니다

    =============================================================

     고난은 사람을 단련하게 합니다

    약간의 어려움을 탓하지는 않했는지 반성합니다

    용봉산에 올라 자연을 만끽하며 단상에 젖어 봅니다

     진달래가 피었네여,,, 지난주에는 몽우리가 졌었는데요

    다음주에 오면 꽃을 많이 볼 것 같습니다

     바윗틈에 뿌리를 묻고

    겨울을 이기고 봄을 준비하는 진달래 입니다

    걸어온 길을 반성케 하고  내일도 보여 줍니다

     병풍바위 위에 고난을 즐기며, 행복한 소나무들입니다

     이분은 이런 표식을 달았습니다

    저는 용봉산의 보물입니다 만지지 마시고 보고만 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자꾸만 사랑해서 큰 문제 생깁니다

    내비둬입니다

    선녀누나가 앉아서 아름다운 소나무를 보던 의자 입니다 

    수선화가 피려나 봅니다  봄은 정말 우리 아주 가까이 왔습니다

    이 사진은 해우기님 블로거에서 펀 것 입니다

    아침을 기다리고, 일출을 기다려 본 사람은 느낄 수 있는 사진입니다

    봄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 사진을 봅니다

     

    화려한 봄이 가고나면 또 그리워지는 계절!!!!

    상사화로 표협합니다(사진은 펏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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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

    • BlogIcon 해우기 2012.04.02 10:47 신고

      무등산의 봄이라고 하시기에...무등산 사진인줄 알았는데...
      많이 본 사진들이라..놀랬어요....gg

    • 농돌이 마눌 2012.04.02 10:52

      그러게요..저도 함께 갔었는데 ...
      저는 못본 것이네요...
      아마도 사진을 다올리지 못한듯...

    • BlogIcon 해우기 2012.04.04 09:53 신고

      이름만 많이 듣고...가끔 사진속에서만 무등을 봅니다....
      언젠가....무등근처를 지나면서도..생각나는것은..수박밖에 없었던 사람인지라...ㅎㅎ

      독특한 모습을 보면...이렇게 한번은 다녀와야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봄이 저렇게 많이 찾아온줄 몰랐는데....
      봄.....의 느낌도 참 좋네요

    • 농돌이 마눌 2012.04.05 15:24

      힘겹게 올랐던 무등산에서 봄을 보고 왔습니다.
      가기를 잘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랗게 녹음이 짙어가는 무등산도 너무 좋을 듯 싶습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