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틈에 뿌리를 묻고, 긴 겨울 한파를 보냈습니다
이슬과 빗물을 원천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봄을 맞이하여 소박한 소망을
피워 보렵니다
저는 앞에 형님보다 여건이 더욱 안 좋습니다
살아온 여건이 곤고하였고, 제 나이도 꽤나 되었습니다
언제나 맞이하는 봄이지만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웠습니다
평소에도 낮에는 바위가 열을 받아 뜨겁고, 밤에는 급격히 추워지죠!!!!!!!!
색은 아품이 멍들어 밖으로 비추는 것이라고,,,,, 기대해도 됩니다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이 울렸고
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행복해 진다는 것 헤르만헷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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