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농돌이 2012. 4. 3. 16:42

 

 바위틈에 뿌리를 묻고, 긴 겨울 한파를 보냈습니다

이슬과 빗물을 원천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봄을 맞이하여 소박한 소망을

피워 보렵니다

 저는 앞에 형님보다 여건이 더욱 안 좋습니다

살아온 여건이 곤고하였고, 제 나이도 꽤나 되었습니다

언제나 맞이하는 봄이지만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웠습니다 

평소에도 낮에는 바위가 열을 받아 뜨겁고, 밤에는 급격히 추워지죠!!!!!!!!

색은 아품이 멍들어 밖으로 비추는 것이라고,,,,,  기대해도 됩니다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이 울렸고

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행복해 진다는 것   헤르만헷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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