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21일(초파일) 설악산 서북능선을 다녀 왔습니다 새벽 4시에 출발, 한계령에 6시반에 도착해서 준비하고, 출발,,,, 주차장에는 벌써부터 차를 주차할 곳이 없네요 부지런한 사람들이 엄청 만습니다 양희은의 한계령을 흥얼거리며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하고,,,, 입구에서 인사합니다 모양이 특이합니다 이후로 2시간은 오르막에 계단에 땀 납니다 아직도 춥습니다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곳, 지상에선 모내기가 한창인데,,, 양지바른 곳에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귀떼기청봉 삼거리에서 웅장하게 뻗어 올라간 능선!!!! 설악산은 전체 산이 하나의 바위로 된 것처럼 보입니다 아직 여기는 봄이 오는 중! 귀떼기청봉 뒷쪽도 봄이 오는 중 오늘의 주인공 부부입니다 한분은 참 신사임당처럼 보입니다만 남자는 산적 비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