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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2012년 8월 31일 저녁 11시 충남 홍성에서 출발! 월악으로 가는 도중에 비도 내리고, 하늘에는 보름달이 뜨고 참 복잡한 날씨입니다 일행은 3명, 일정도 있고 무박으로 등정하여 일출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9월 1일 오전 3시 덕주사에서 출발! 짙은 안개와 떨어지는 빗방울에 시야가 전혀 확보가 어려웠습니다 등산로도 무지 미끌고, 하지만 천천히 오르기로 하였고,,,, 일출이 도저히 어렵다는 판단 아래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영봉에 도착했습니다 안개에 쌓여 보이지 않습니다 계단을 오릅니다 ㅋㅋㅋ 영봉 초입에 태풍으로 나무가 쓰러져서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아침은 다 밝았습니다 멀리서 태양이 뜨길 기다리는데,,,, 무박은 언제나 힘이 듭니다 이분은 지난주 스트레스에 업무에 고생하더니 오르면서 계속 고생합니다 맛이..

2012.09.02

상처받은 야생화

태풍으로, 폭우로 상처받은 야생화! 일상의 무거움을 털고자 찿은 힐링캠프 월악산 무박산행 지금! 무엇을 하고, 무엇을 생각하시나요 마음의 정거장이 필요합니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용혜원) 마음속에서 큰 소리로 세상을 향하여 외쳐보십시오 “ 나는 곡 필요한 사람입니다 ” 자신의 삶에 큰 기대감을 갖고 살아가면 희망과 기쁨이 날마다 샘솟듯 넘치고 다가오는 모든 문을 하나씩 열어가면 삶에는 리듬감이 넘쳐납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아가고 있지만 그중에서 단 한 사람도 필요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달라지고 새롭게 변할 수 있다면 삶은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운 ..

2012.09.01

월악산 버섯

비가 내린 새벽에 월악산에서 만난 버섯! 식용이 아니라고,,, 깡소주에 취해 인생을 역전 한 모퉁이에 내 던져버린 삶은 소중하지 않는가? 비 내리는 새벽! 지난 그리움의 이불을 개어 놓고 저에게로 오신 손님! 태양이 뜨고 힌구름이 이 산을 휘감을 시간이면 버려진 인생으로,,,, 하지만 지난 이야기는 남겠죠 영봉 오르는 고목에 피었나니 오가는 이에게 제가 살아 있는 오늘은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버려진 것이 아니고, 우주에서 소중한 일원으로 오늘 피었났다고 말입니다

2012.09.01

용봉산(병풍바위)

용봉산으로 새벽에 갑니다 최고봉에서 병풍바위로 그리고 순환코스를 통하여 원점회귀하는 ,,, 아파트 10층 정도의 커다란 바위덩어리인 병풍에 사는 생명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가뭄과 폭염에도 묵묵히 견디고,,,, 요즘 내리는 단비로 원기회복을 하셨습니다 왜 존어를 쓰느냐고요? 이분의 수령은 중년은 되셨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한폭의 분재처럼 아름답습니다 물도 없는데,,,, 돌틈에 뿌리를 묻고,,, 이분은 어느분이 전지를 했네요 멀리 용바위!!! 통로에서 길손들에게 사랑받는 나무! 복 많이 받은 분!!! 세월에 토사가 쌓여서 풀도 나고,,,,, 악귀봉! 최고봉 방향! 곧게 자란 나무가 거의 없어요 풍파속에서,,,, 바위에 몸을 걸치고 살죠 한그루의 나무인데 어려서 부터 수난을 당하여 네가지로 자랐습니다 이분도 틈새..

2012.08.18

해미읍성

충청수군의 좌군이 주둔했던 해미읍성 입니다 성벽과 건물, 주변이 잘 보존되고 정비되어 있습니다 보령시 오천성과 더불어 충청 해안을 방어한 요새 입니다 아직은 출근 전입니다 성벽 전경! 성의 남문입니다 이 문 앞으로 저자가 형성되었습니다 망루! 담쟁이 넝쿨이 성벽을 감싸서 평온해 보입니다 축조연대를 새긴 것 같습니다 편의시설들! 천주교 박해에 순교자를 목매서,,,, 나무입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옥사이구요 안내판 재미있습니다 동헌 앞 누각 동헌 작전회의 중!!! 사모님 사시는 별채로 가는 문! 굴뚝! 사모님 계시는 집! 아랬것들 사는 부속실 동헌ㅇ; 있는 지세보다 낮게 배치했네요 정겨운 초가와 울타리!!! 호야나무!!! 주막! 싸립문! 제가 어릴적에는 거의가 문이 이랬습니다 부자는 나무 대문을 달았구요 ㅋ..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