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황금 연휴입니다 누구나 어디론지 가고 싶은 날입니다 그래서 전 경포에서 일출을 선물하려고 했습니다 홍성에서 저녁 11시반에 출발을 헀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주차장입니다 사람들이 지쳐서 길에서 주차하고 잠을 청아고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달려서 영동고속도로에 진입하니, 차가 없습니다 밀려오는 잠에 시달리며, 혼자 달리는 길이 참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내는 잠에,,,, 대관령 길은 안개가 짙어서 보잊도 않고요,,,, 이런저런 생각과 마음으로 경포에 갑니다 비가 억수로 내리던 경기도 지역과 달리 여기는 안개만 끼어서 일출을 볼 수 있으리란 희망으로 달립니다 경포 해변에 4시에 도착했습니다 상가는 아직도 영업 중 입니다 술 취한 사람들만 안개와 새벽 공기에 휘청입니다 몰려 다닌는 사람들이 조금 두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