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 단풍 산행 3

농돌이 2016. 10. 21. 19:17

 

 

 

 

우리는 서로가

꽃이고 기도다

 

---  서로가 꽃 / 나태주 중에서 --

 

가을빛 가득한 선녀탕!

 

매년 이 부근의 단풍을 보러 옵니다

붉게 물든 단풍이 가을 했살에 저를 만끽하게 합니다

 

 

 

 

 

 

 

 

 

 

 

 

 

이 단풍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아끼기 말아라

좋은 것을 아끼지 말아라

마음도 아끼지 말아라

---

마음껏 좋아하고

그리워 하는 가을이 되리라 !!

 

 

세월의 깊이 !!!

 

 

 

 

 

 

 

 

 

 

 

 

짙어가는 계곡의 단풍들,,,,!

 

 

이 계곡에서는 얼굴 붉힐 일 없겠죠?

멋집니다

 

 

 

 

활짝 핀 가을꽃, 단풍 아래서 제 마음도 피었습니다

마음을 담을 수 없어 단풍만 담아 봅니다

 

 

역광으로,,,

 

 

 

 

 

 

 

 

 

 

 

 

 

 

 

 

 

 

내장산 단풍 / 나태주

 

내일이면 헤어질 사람과

와서 보시오

 

내일이면 잊혀질 사람과

함께 보시오

 

윈 산이 통째로 살아서

가쁜 숨 몰아 쉬는 모습을

 

다 못 타는 이 여자의

슬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