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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백합꽃 축제를 다녀와서(안면도)

이른 아침 안면도로 간다 백합꽃 축제에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오후엔 원행길이 있어서 짬을 내서,,,, 신비로운 모습의 백합꽃 모습에 가슴이 설랜다 다양한 모습의 백합을 보며, 향기에 취하며, 바닷바람에 실려온 안온함을 느낀다 꽃구경 넘 행복하다 오늘 이 블로그를 방문하신 모든분께 커다란 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우며, 타인에게 기쁨주는 삶을 살게 하소서

2012.06.23

이야기가 있는 바다(안면도 마검포)

이 바다를 다닌지가 20년이 넘은 것 같다 여기에 가게,민박,사워장 등,,,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이니 지난 추억을 안고 와 보니 너무 변했다 주변이,,,, 바다는 오늘도 같다 독살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는 새록새록 살아난다 이 아가시들은 너무 진지하다 겹겹이 밀려오는 추억! 노동의 현장! 맛조개 잡는다고 삽질에 소금 좀 없앤는데,,,, 등이 화상 입을 정도로 놀다 3부자가 울면서 업드려서 일주일을 잤는데,,,, 아무도 찿아 주는이가 없네요 무동력 목선입니다 까나리(실치) 잡을 때 쓰는지,,,, 부자간에 너무 열심이죠! 이 분위기로 쭉 행복하세요 긴 여정의 흔적을 남기고 숨었네요 더위에 갈매기도 발을 담그고,,, 사랑(노동)의 흔적

201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