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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 전투의 명장 백야 김좌진장군의 생가를 찿아

항일 독립운동의 큰 발자취를 남기신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터를 찿았습니다 농촌계몽, 노비타파, 군사무력투쟁,,,, 인재육성 등 많은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이신 분의 생각터(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입니다 멍석도 있네요 성장 과정별 업적을 표현하였습니다 사당 방명록에 흔적을 남기고, 겸손히 영정에 묵념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성 추어탕집(논두렁 추어탕)

제가 가끔 점심하러 가는 집 입니다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합니다 과음으로 속이 덜 좋은날, 뜨겁게 국물이 먹고 싶은 날 찿습니다 미꾸라지튀김으로 입맛을 잡았습니다 펄펄 끓으며 나옵니다 아,,, 이 집은 통으로 하지 않고, 분쇄해서 하기에 먹기에 편합니다 마늘다진거, 청양초 채썰은거, 들깨가루, 산초가루 등을 넣고 취향에 맞춥니다 야채도 듬북 들어서 좋습니다 식당도 평범하고, 주인장도 편안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음식 2013.06.01

좋은 생각 하기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은 우리 생활의 일상이 되었다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이도 하다 하지만 자신과의 만남은 영원히 지속되는 로멘스다 나의 주변에 가득한 모든 것에 사랑을 나누면 행복하다 한다 그 사랑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곳에서 시작이다 고기를 연탄에 굽든? 참숯에 굽든,,, 다 이유가 있다 보이기는 차이가 있어도 연탄은 진솔해서 졸고, 참숯은 화려하고 깜끔해서 좋다 비라도 내리는 날에는 까스 냄새나는 연탄이 더 좋다 사람도 그렇다, 질박한 느낌의 사람이 그립다,,,, 자신과 나누는 사랑, 나와의 값진 로멘스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리라 화려한 등급의 쇠고기보다도,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곳에서는 돼지고기가 좋다 이유는 없다 나에게 더 가까이 돌아가서 심미하고 싶은 욕망이 나를 붙잡는다 늦지는 않았지..

2013.05.31

아들의 귀대!!!

우리집의 선물로 오신 아들!!! 축복입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건강하게 커줘서 고맙고,,, 대한의 건아로 군인이 되어 휴가를 보내고 복귀합니다 귀대하는 아들도 기분이 짠하겠죠? 우리도 마음이 수선스럽습니다 더욱 건장하고, 바른 건아가 되어서 우리 곁으로 오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저의 아버지도 그랬을 것인데,,,, 어제는 아들과 소주를 한잔했죠? 살갑지 못한 아버지로서 미안하고, 안쓰럽고,,, 그저 바라만 봅니다 휴가 동안 우리는 너를 사랑하고 있고, 너도 우리를 사랑함을 확인하고 가기를 바란다 여름이 온단다 그리고 특정지에 가기 전에 한번 보자꾸나 뜨거운 날들이 가고, 찬바람이 불면 돌아오겠지!!!! 모두 순간에, 오늘에 충실하자 때론 힘들어도 묵묵히 걸어가기를,,,,, 사랑하는 아들..

2013.05.30

비오는 날, 연 밭에 나갔어요

비가 내리는 날!! 연 밭에 나갔어요 파--아--란 초록이 아름다웠습니다 좀 있으면 아름다운 정원이 구성되리라 상상합니다 땅에서 올라온 줄기가 보입니다 빗물도 모으고,,,, 각기 다른 이들이 서로 살아가고,,,, 초록의 싱그러움과 연약함이여!!! 새로운 탄생에도 상처는 있습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너는 나는,,,, 지난 시절의 기억은 언제나 곁에 있어요 그 속에서 또 소망이 자랍니다 우리의 생활 공간은 언제나 우리만의 것이 아니듯!!! 우주의 도다른 이가 흔적을 남깁니다 손을 벌릴이도,,,, 작은 손을 접은이도 다 주시었네요 충분한 시읍을,,,, 전 아주 작은 한점만 보관합니다 삶을 기억하고자,,,, 가장 편안한 모습이었구요 아버지, 어머니를 벗어나고자 합니다 그러나 곁에 있습니다 언제나,,,,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