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아침이 맑았습니다
전 늘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랑을 정말 하는지? 궁금해서요,,,
그런거 있잖아요!!!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
나도 사랑받고 싶어 집니다
혹시 사람들은 자신의 사랑을 어찌 확인하나요???
전 원시적으로 물어요
난 너 사랑하는데 어쩔래,,,
오늘!!!
사랑이 막 땡겨요,,,
사랑에 대한 존재적 물음입니다
사랑은 아픕니다
저기 자고 있는 제 아내, 제가 사랑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글쎄요
똑같습니다 사랑이 별건가요
이밤에 홀로 핀 신록과 제 사랑의 확인은 차이가 있나요
그저 절절한 마음과 바라보는 마음이 앞섭니다
늘 사랑은 많은 생가을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사랑을 묻습니다
늘 혼자인 자신에게
그래도 사랑은 꼭 필요합니다
아무도 먼저 사랑하려고 안습니다
길가는 여인에게 사랑을 물을순 없잖아요,,,,
나 좀 바라 봐 줘요
땡자나무에도 사랑이 있어요
가시는 나를 보호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난 이렇게 아프다고 응석을 부립니다
내 안에 사랑이 있다면 폐 건전지처럼 모두 주고 가야지,,,,
미래를 위하여 조금도 미련도없는 사랑을 위하여,,,
이 한밤 꽃을 피웠습니다
아무도 제 사랑을 모릅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가시에게 묻습니다
넌 배신하지 말라고,,,,, 사랑하자고,,,
사랑은 한 사람을 위하여 ,,,, 이럽니다
근데 아무도 사랑을 확인하기 두렵습니다
전 오늘도 과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고 돌아 옵니다
저 가시가 꽃이 되도록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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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이네(임길택)
돈이 없으면
안 쓰고
옷이 없으면
기워입고
쌀이 없으면
굶기도 하면서
할머니와 둘이서
살아가요
가난해도
어떻게든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