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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흘림골 단풍 나들이
    2023. 11. 1. 15:08

    들꽃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이유 / 이해인

    아름다운 장미는~

    사람들이 꺾어가서

    꽃병에 꽂아두고 혼자서 바라보다

    시들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데~

    아름답지 않은 들꽃이 많이 모여서

    장관을 이루면~~

    사람들은~

    감탄을 하면서도

    꺾어가지 않고 다 함께 바라보면서~

    함께 관광명소로 즐깁니다.

    우리들 인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거나 내가 가진 것

    좀 있다고 없는 사람을

    없신 여기거나

    좀 배웠다고~~

    너무 잘난 척하거나

    권력 있고 힘 있다고

    마구 날뛰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장미꽃처럼 꺾여지고

    이용가치가 없으면

    배신당하고 버려지지만~

    내가 남들보다 조금 부족한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못난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손해 본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바보인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약한듯하면~

    나를 사랑해주고 찾아주고

    좋은 친구들이 많이 생기니

    이보다 더 좋은 행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마음 한 잔의 위로와

    구름 한 조각의 희망과

    슬픔과 외로움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좋은 날만,

    좋은 일만 있다면~

    삶이 왜 힘들다고 하겠는지요!

    더러는 비에 젖고

    바람에 부대끼며~~

    웃기도 울기도 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요!

    내 마음 같지 않은 세상이라도

    내 마음 몰라주는 사람들이라도

    부디 원망의 불씨는 키우지 말고

    그저 솔바람처럼 살다 보면

    언젠가는 사철 푸른

    소나무를 닮아 있겠지요!

    잘 사귀면 바람도 친구가 됩니다.

    인내와 손을 잡으면

    고난도 연인이 됩니다.

     

    0, 산행시간 : 놀아도 4시간

    0, 중요사항 : 예약(입장시간에 맞는)

    0, 경로 : 흘림골입구-등선대 -오색

    새벽 3시30붐에 출발하여 화양강휴게소에서 이른 아침하고,,,,  흘림골 입구 도착

    약간 곰탕인 날씨지만 행복한 나들이 시작합니다

    등선대에 올라서 암릉과 멀리 한계령 구경하면서  즐겼습니다

    등선대 소나무 멋집니다

    계곡으로 하산하면서 단풍 즐기기,,,,!

    아름다운 경치와 단풍이 어우러져서 장관입니다

    오색약수를 날머리로 하산하여, 택시를 이용하여 흘림골 입구로 원점회귀합니다

     

    산 정상에 올라가본 사람은,

    다른 산의 정상에 오르는 방법도,

    비교적 쉽게 터득한다고 합니다.

     

    하나를 끝가지 파고들어,

    어느 정도 경지에 다다른 사람은,

    자연스레,

    다른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진답니다

     

    길은 달라도,

    선택과 우선 순위의 집중이라는 본질은,

    똑 같기 때문입니다

     

    인내와 끈기, 피나는 노력은 성공을 안겨주는 무적 불패의 조합이다

     

    --- 노력하는 삶,  펀글 ---

     

    2023년 11월 행복하시고, 건강한 삶으로,,,

    목표하신 일에 집중하는 한 달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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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