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보냅니다 가족들과 오서산에 다녀옵니다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또 인지합니다 산행은 주차장, 정암사, 산신각, 자연등산로 , 정상, 놀고 밥 먹고,,, 다시 하산은 계단길, 정암사 , 주차장 입니다 늘 오르면서 이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보면사 한 장 남깁니다 오늘은 명절 뒤라서 한가 합니다 그렇게 덥고, 힘들었던 여름이 갔습니다 떠났던 사람도, 사랑도, 돌아오지 않지만,,,, 계절은 또 다시 돌아 옵니다. 파아란 하늘에 소마으로 풍경 하나, 달아 봅니다 산신각 뒷편으로 오릅니다 이쪽 등산로는 정비라든지 계단 등이 없습니다 그냥 산길이라서 좋습니다 가을이 오는가 봅니다 계절은 자주 오지만, 느낌은 자주 오지 않습니다 오르다가, 가을을 만납습니다 두 구루의 소나무가 있었습니다 근디, 지금 한 그루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