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113

비오는 날 나리!

비가 내리는 밤 입니다 누구나 이런 날 그리운 사람이 있겠죠??? 나리를 지리산에서 보고,,,, 홍성에서도 꼭 보고 싶었습니다 산 속 냇가에서 그녀는 혼자입니다 촉촉한 모습이 청초합니다 누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죠? 다른이는 어떤 모습으로 사랑을 하는 가! 비 내리는 날 ! 그녀는 센티 하네요 넝쿨에 얽기어서 피는 고초! 그래도 기다리다,,,, 기다리다 봅니다 마음으로 표현 못하고 ,,,, 기다림에 전 오늘 행복합니다 그녀를 보면 가슴이 뜀니다 그녀는 이 봄에 마음이 많이 아픈가봅니다 가뭄으로 몸살도 심하고,,, 그래도 전 오늘 사랑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리꽃 그녀도 많이 행복하겠죠 비속에 환한 그녀 모습에 전 녹아 내립니다 사랑합니다

2012.07.18

보리굴비

서산 AB지구를 지나다 보면 간월도가 있습니다 그곳에 맛집-영양굴밥- 맛東山이 있습니다 그곳 운영권자인 사장님께서 덕산 리솜 갈림길에 보히굴비집을 ,,,,, 이 집은 장식은 담근술로 하나 봅니다 제일 왼쪽은 잔데술이고 나머진 하수오 입니다 부모들이 드셨던 사발도,,, 갱게미회 무침입니다 뜨거운 잡채! 굴을 넣은 거시기 청국장! 발효된 콩을 아주 많이,,,, 가지나물 고사리나물 오이 장아찌! 기다림의 예술,,, 지난번에는 감자를 볶아서 올렸던데, 지금은 무나물 입니다 새우볶음 정갈한 오이 피클 쇠비듬나물! 조금 가뭄에 세었습니다 이 집의 전공, 어리굴젓 오늘의 메인 굴비 굴비는 머리를 보아야 신선도를 압니다 신선한 굴비를 잡아서 건조시킬 때 보리에 넣어서 부패와 풍미를 더한다는 보리 굴비입니다 이 물은 밥..

음식 2012.07.17

용봉산(호우)

비오는 날 ! 용봉산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비도 내리고, 안개도 짙어 보이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릴적 추억과 기암괴석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노적봉 능선이 희미합니다 최영장군 활터 방향의 절벽 용봉산 명물! 솔아 솔아 푸르는 솔아,,,,, 흥얼거려 봅니다 가뭄에 사선을 넘다들다가 장마에 아주 멋지게 변했습니다 물개바위! 촛대바위 노적봉 뒷편 모습 악귀봉에서 정자로 하산하는 길 정상 표지석 행운바위(돌, 동전을 던져서,,,,) 이 분은 사냥을 나오셨나봐요 두꺼비님이 엄청 큽니다 제가 새해 해돗이를 보거나 노는 평상 입니다 멀리 백월산이 보이고, 논에는 파란 기운이,,,, 해가 잠시 나온 틈으로 촬영 노적봉과 악귀봉! 안개로 희미합니다 악귀봉 테라스 가는 길!

2012.07.15

깜씨네

비오는 날은 연탄구이!!!! 후레쉬 상태에서 두틈하게 돼지 갈매기살을 반으로 2등분하고, 고기를 막이 싸고 있어서 질깁니다 그래서 살짝 손질합니다 깔끔하죠? 느끼하니까? 묵은지로 김치국을 끊여서 줍니다 얼끈하게! 술국도 되구요 묵은지는 연중 사용합니다 이 집은 야채를 주는데 파를 다듬어서, 그리고 마늘쫑을 함께 쌈하도록 합니다 연탄 화덕에 소금구이를 합니다 물론 소금은 최상급!!! 마늘은 통으로 굽습니다 한상이 가득합니다 멋드러지게 원탁에, 붉은 연탄으로 구워서 ,,,, 마누리 식사는 얼큰한 칼국수로 합니다 바지락을 듬뿍 넣어서 시원합니다 단점이 낮에 칼국수를 간절히 먹고 싶은데 낮에는 영업을 안하고 저녁만 합니다 그리고 충남 홍성군,읍 깜시네 입니다 손님이 좀 있어서 늦으면 자리가 없습니다

음식 201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