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빈다 나 태 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안개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차를 단풍나무 아래에 주차했더니, 예쁘게 가을이 내렸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살짝 근처 산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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