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 / 잘랄루딘 루머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에
들판이 있다.
그곳에서
당신과 만나고 싶다.
영혼이 그 풀밭에 누우면
세상은 더 없이 충만해 말이 필요 없고
생각, 언어, 심지어 서로라는 단어조차
그저 무의미할 뿐
누구에게나 친구가 있습니다
나이, 고향, 학연을 떠나서 다양한 사람을 만닙니다
힘들고, 절망적인 날,,,,
곁에 있어주고, 진실을 믿어주는 것, 소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내일입니다
오늘도 내일이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나무가 또 한 나무에게 / 김시천 (12) | 2021.12.26 |
---|---|
성탄인사/ 이해인 (6) | 2021.12.24 |
그때는 몰랐습니다 / 김현태 (10) | 2021.12.18 |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 / 김현태 (15) | 2021.12.17 |
안면도 방포에서 멍 때리기 (18) | 202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