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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문장대산 2015. 7. 29. 20:50
문장대!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상주시 사이에 있는 산. 높이 1,054m이다. 큰 암석이 하늘 높이 치솟아 흰 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운장대(雲藏臺)라고도 한다. 비로봉(毘盧峰)·관음봉(觀音峰)·천황봉(天皇峰)과 함께 속리산(俗離山)에 딸린 고봉이다. 산마루에는 약 5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빈터가 있으며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쇠다리가 놓여 있어 오르내리기에 안전하며, 북쪽 절벽 사이에 있는 감로천(甘露泉)이 유명하다. 1970년 3월 속리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오늘은 코스를 변경하여 가장 쉽게 오르는 코스를 선택합니다 상주 화북에서 오릅니다 예전 종주하던 날, 그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셔서 하산을 했던 곳! 오송폭포! 명경지수에 몸을 담그고 싶다! 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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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가 가득한 산행길, 남덕유산!산 2015. 7. 22. 18:13
0, 산행일시 : 2015.07.18 0 산행결로 : 영각사-계단길- 남덕유산-서봉-육십령길-교육원삼거리-공무원교육원-원점회귀 0 인원: 홀로 걷는 산행 0 홍성에서 06시 30분 출발, 여산휴게소서 아침, 09시 산행 시작, 천천히 걸으며, 사진도 찍고 식사도 즐기도, 07시간 산행 출발하는데 비가 내려서 사실은 좀 망설였던 산행이다 나리꽃이 지천으로 핀 모습을 생각하면 포기하고 싶지않았다 한 주가 지나면 꽃이 지기 때문이다 휴가철이 시작이 됐는지 휴게소에 사람이 가득했다 사람이 움직이고, 돈이 움직이고, 경제가 살아야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니까,,,, 입산합니다 습도가 높고, 바람도 없는 날씨가 땀을 줄줄 흐르게 합니다 계단을 올라섭니다 반갑게 다가가서 한 컷! 바람속을 걷는 법 1 / 이정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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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법 / 나태주문화재,명승,고적 2015. 6. 28. 17:11
사는 법 / 나태주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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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맛집 대동강 회 매운탕!음식 2015. 6. 27. 07:11
춘천에 가면 닭갈비,,, 얼큰한 음식이 먹고 싶았다 소양강댐으로 진입하다가 대동강 회 매운탕집을 볼 수 있다 지인과 둘이 식당에 들어 선 시각은 좀 이른 저녁 시간? 주인은 주변에 물을 뿌리며 손님 맞이 준비가 한창이었자 빠가사리매운탕을 주문했다 다른 메뉴를 주문하자, 그것은 냉동시킨 고기라고 친절히 설명도 하신다 호감이 온다 매운탕에는 라면 사리가 제격! 얼큰한 국물에 밥 한공기 뚝딱@! 일단 민물매운탕 특유의 비린맛이 없고, 냄새가 없다 여행지에서 만족한 식사를 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매운탕 한그릇으로 나그네 시름을 접었습니다 살이 제거된 빠가사리! 냉동과 생물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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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삶 2015. 6. 26. 23:33
사랑 / 정호승 그대는 내 슬픈 운명의 기쁨 내가 기도할 수 없을 때 기도하는 기도 내 영혼이 가난 할 때 부르는 노래 모든 시인들이 죽은 뒤에 다시 쓰는 시 모든 애인들이 끝끝내 지키는 깨끗한 눈물 오늘도 나는 그대를 사랑하는 날보다 원망하는 날들이 더 많았나니 창밖에 가난한 등불 하나 내어 걸고 기다림 때문에 그대를 사랑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를 기다리나니 그대는 결국 침묵을 깨뜨리는 침묵 아무리 걸어가도 끝없는 새벽길 새벽 달빛 위에 앉아 있던 겨울산 작은 나뭇가지 위에 잠들던 바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던 사막의 마지막 별빛 언젠가 내 가슴 속 봄날에 피었던 흰 냉이꽃.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읺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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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찜으로 저녁을 ?음식 2015. 6. 25. 21:48
오늘 저녁은 굴비찜! 법성포 친구가 보내준 굴비를 손질(비늘, 지느러비 등) 하고, 찜에 필요한 야채를 준비합니다 잘 정돈되고, 신선한 굴비! 제철 감자 양파와 고추 대파, 종주파, 고춧가루, 다진마늘, 생강, 양조간장, 들기름, 물 약간, 매실효소,,,? 양념장은 너무 짜지 않도록, 왜 굴비는 간이 되어 있으니까! 양파를 깔고, 감자를 올립니다 굴비도 올리고 양념장을 굴비에 골고루 올리고, 가열합니다 자작하게 졸여서 익힌 굴비찜 너 --무 단촐한 우리 밥상! 가지무침, 김치, 총각김치, 무우말랭이무침! 완성된 굴비찜! 제가 반쪽을 분질러서 해체, 흡입했습니다 완두콩밥과 비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