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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 절정에 취하다
    2022. 4. 10. 20:51

    0, 출발: 집에서 2시30 - 도착 6시(돌고개주차장)

    0, 일행 : 나홀로 ㅎ

    0, 산행경로 : 정상 에서 원점회귀

     

    기대는 했으나, 일출은 희미했습니다 

    높이 510m. 『대동여지도』에는 영취산이라는 지명이 전국적으로 8곳이나 된다. 영취산은 불교와 관련된 지명으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의 수도 라자그리하(王舍城) 주위에 있던 산인데 석가모니의 설법장소로 유명하다.

    산경도(山經圖)에는 덕유산 남쪽에 호남정맥(湖南正脈)과 갈라지는 곳에 영취산이 있다. 여수에 있는 영취산에는 흥국사가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이 지역은 돌산도(突山島)와 경상남도 남해도(南海島)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조선시대에 좌수영이 있었던 곳이다.

    이 시기에는 영취산을 잇는 진사산(進社山)에 봉수(烽燧)가 있어 순천과 이어졌다. 고려시대에는 이 곳이 삼일포향(三日浦鄕)이었는데 조선 초기에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출처:다음백과_

    여수시 삼일동과 상암동에 걸쳐서 자리한 영취산은 해발 510m의 높지 않은 산이다. 산세가 수려하지도, 높지도 않은 영취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를 국내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산이기 때문이다. 경남 창녕의 화왕산, 경남 마산의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30~40년생 진달래 수만 그루가 33만여제곱미터에 걸쳐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어, 매년 4월이 되면 온 산은 붉게 타오르게 한다.

    영취산 등반은 산이 낮은 만큼 어느 코스로 잡든 4시간 정도면 가족 산행이 가능한 정도 이다. 진달래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는 호남정유 위의 임도나 상암초등학교를 산행 기점으로 하여 450m봉을 거쳐 영취산 정상으로 올라 봉우재로 내려선 뒤 진래봉으로 다시 오른다. 진래봉에서 헬기장, 439m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서 흥국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무박산행을 할 때는 위의 역코스로 흥국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450m봉에서 정상까지가 진달래가 가장 볼만한데 길이 험할 수도 있고, 어두울때 이곳을 지나게 되면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산행 시간을 잘 조절하여야 한다.

    영취산은 매년 4월이면 축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중에는 영취산 산신제, 청소년 백일장, 사진 촬영대회, 진달래 아가씨 선발대회, 향토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져 진달래를 찾아온 상춘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취산이란 이름은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영취산의 등산지도를 보면 영취산과 진례산으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국가지리정보원은 2003년 5월 17일자로 산의 명칭을 <영취산>에서 <진례산>으로 변경고시하였으나, 사람들은 지금도 관례적으로 439m봉의 이름인 영취산을 산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수반도의 주산인 영취산은 예로 부터 지역민들에게 신령스런 산으로 인식되어 기우제나 치성을 드렸던 곳이다. 전통기원 도량이었던 금성대가 있고 그 아래 기도도량인 도솔암이 지어져 오늘에 까지 전해지고 있다. 동국여지승람과 호남 여수읍지에는 도솔암과 함께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지방 수령들이 기우제를 지내고 기우시를 남기는 등 구한말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왔었다고 한다. 또한 영취산의 넓은 산자락에는 흥국사가 자리 하고 있는데, 흥국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로, 1195년(고려 명종25년)에 보조국사가 창건 하였다.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보물)을 비롯해 보물인 대웅전 후불 탱화, 원통전, 팔상전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어울러 흥국사는 임진왜란 당시 유일하게 승병 수군이 있어, 이곳 흥국사 안에서 300여명의 승병 수군이 훈련을 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해발 510m의 산 정상에 서면 남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어선들이 한눈에 보이고, 광양만과 여천공단, 동북쪽으로는 광양의 백운산, 묘도가 선명하다.  (출처:다음백과)

    먼 산 진달래 / 김시천

    속 깊은 그리움일수록
    간절합니다
    봄날 먼 산 진달래

    보고 와서는
    먼 데 있어 자주 만날 수 없는
    벗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이 내게 와서
    봄꽃이 되는 것처럼
    나도 그들에게 작은 그리움으로 흘러가
    봄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끼리 함께 어울려
    그만그만한 그리움으로
    꽃동산 이루면 참 좋겠습니다​

    멋진 풍경에 밤을 새우며 달려온 피로가 싹 가셔버립니다

    이른 아침이라 산님들도 적어서 천천히 오르며 즐겨봅니다

    진달래터널이 만들어졌습니다 

    거의 매년 오는데,,,,,  적기에 온듯 합니다

    아랫쪽의 벚꽃은 지고 있습니다

    태양을 바라보면서 역광으로 담아 봅니다

    석유화학단지와 이순신대교, 묘도가 조망됩니다

    원래 계획은 전망대에서 진달래능선을 일출과 함께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ㅠㅠ

    정상을 오르면서, 지나온 능선길을 담습니다

    정상에서 물 한모금 하면서 둘러 봅니다

    탁트인 조망이 참 멋집니다

    건너편 봉우리도 진달래로 가득 합니다

    하산합니다

    멋진 풍경을 뒤로 하고 하산합니다

    다음을 기약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움을 선물 받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영취산에서 집, 다시 여의도에서 저녁으로 이어지는 20시간 30분의 강행군이었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보상받은 마음입니다

    보고자, 가고자 햇던 간절함의 크기가 저를 결정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어도,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 때 가장 행복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결정 기준이 된, 내가 정한 기준,,,,

    내가 좋은면 온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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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