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과 슬픔도 길이 된다

농돌이 2018. 7. 24. 21:35

 

아픔과 슬픔도 길이 된다


오랜 시간 아픔을 통해 나는 알게 됐다
아픔도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바람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바람이 불어야 나무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린다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이유다
바람이 우리들을 흔드는 이유다
아픔도 길이 된다
슬픔도 길이 된다

 

 -- 이철환, 시를 잊은 그대에게 중에서 --

 

 

 

 

잘 모르지만,

좋았습니다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날,  꿈꾸던 날이 그로부터 오리라 믿었습니다

 

 

허무합니다

자신이 믿는 신념으로 떠난 분,,,!

 

 

 

먼 길을 떠난 어느분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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