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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 날!
고요함 속에서 내 묵은 마음을 두드려 봅니다
가을이 왔다고,,,
들판은 풍요의 미소로 가득합니다
가을비는 청명한 하늘에서 느낌으로 흐르는 눈물인가?
지난 뜨겁던 여를!
태냔과 구름은 목마름과 잠깐의 휴식을 주었지
이제
귀뚜라미의 가을소리에 그들은 미소짓네
우리가 살아온 것처럼,
하루, 일년, 아니 많은 날들이 그렇게 지나는 것을,,,
봄이 어제처럼 느껴지는데,
꽃들의 입술에서도, 깊은 가을색을 느낍니다
홀로선 이 순간
한 처녀의 미소 띤 입술에 심장이 뛰던 그 추억도
차가운 가을 코스모스가 나를 안는다
모두가 죽고, 다시 태어나는 지구별
나를 소생시키는 것, 삶의 가시덤불 속에서 가꾸워온
사랑일 것이다
가을은 또 올 것이다
이제 내 삶의 가을은 지날 것이지만?
행복하고, 멋진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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