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코스 : 천황사주차장- 게곡길 - 구름다리 - 사자봉 - 구름다리-천황사-주차장 집에서 이동거리가 3시간 넘는 거리인데, 아뿔사 늦잠을 잤습니다 도착하니 13시가 되었네요 ㅎ 그래도 오릅니다 비가 내려서 계곡은 물이 흐릅니다 월출산에서는 귀한 풍경입니다 구름다리까지 330미터의 계단길을 오릅니다 눈이 호강하려면 다리가 고생합니다 구름다리에는 늦은 시간이라서 산님들이 거의 없습니다 ㅎ 독차지입니다 횡재! 게속 이어지는 계단길 ㅎㅎ 보수를 하셔서 많이 편해졌습니다 아찔합니다 멋진 가을 풍경입니다 역광이라서 아쉽지만 늦잠 잔 죄 입니다 ㅎㅎ 개화산에서 / 박철 히말라야를 다녀왔다는 한 사내가 껌을 밟고 섰듯 우렁차게 먼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낮은 산이 더 오래된 산이다 조용한 산이 높은 산이다 눈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