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머니 없이 세상에 나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언제나 자식 걱정에 바람 잘 날이 없지만 환하게 웃으시는 어머니!!!! 슬픔이 승화되어 미소가 되었나 봅니다 어머니는 꽃을 좋아 하십니다 그리고 집 앞에 장미와 할미꽃, 군자란, 선인장, 오가피, 약도라지, 오이나물나무, 등등을 심고 가꾸 십니다 성공에 자유로운 나이가 되었고, 이젠 당신의 꿈을 꺼내셔도 되는 연세인데,,,, 본인외의 일에 너무도 분주한 분이십니다 장미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아련한 감정을 시로 대합니다 + 어머니 새벽기도 나서시는, 칠순 노모(老母)의 굽어진 등 뒤로 지나온 세월이 힘겹다. 그곳에 담겨진 내 몫을 헤아리니 콧날이 시큰하고, 이다음에, 이다음에 어머니 세상 떠나는 날 어찌 바라볼까 가슴에 산(山) 하나 들고 있다. (김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