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아래서 / 김시천 묻는다 너 또한 언제이든 네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 그 날이 오면 주저 없이 몸을 날려 바람에 꽃잎 지듯 세상과 결별할 준비 되었느냐고 나에게 묻는다 하루에도 열두 번 목련꽃 지는 나무 아래서 봄이 오면 한번은 읽어 보는 시 입니다 내 삶이 허물과 부족함 투성이지만, 매일 생각을 게으르게 하지 않고, 반성하고,,, 실천하다보면,,, 희망으로 걸어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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