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아래서 / 김시천 묻는다 너 또한 언제이든 네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 그 날이 오면 주저 없이 몸을 날려 바람에 꽃잎 지듯 세상과 결별할 준비 되었느냐고 나에게 묻는다 하루에도 열두 번 목련꽃 지는 나무 아래서 매년 한번씩 읽어 보는 김시천님의 시입니다 올해도 , 목련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집 앞 학교에 목련보려 가렵니다
" async="asy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