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꽃 / 신승근

농돌이 2017. 8. 13. 10:39

풀 꽃 / 신승근

 

내가 너를 바라보는 것은

네가 내 속에 들어와 자리를 틀고

앉을 때 오는 그리움  때문

그러고 나면 널 버리고 어디론가 가지

네가 나를 안는 서러움이 싫어서이니까 슬프지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가을 속으로/박정만  (0) 2017.08.17
가을비 / 이외수  (2) 2017.08.14
꿈이 있는 꽃, 능소화,,,!  (2) 2017.08.12
그대를 보내고 / 이외수  (4) 2017.08.09
여름 흔적을 바라보며,,,,!  (2) 201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