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구가 필요할 때, 책 한권 읽어요

농돌이 2014. 6. 28. 04:41

살아가는 일은 언제나 복잡하다

단순하다면 한없이 단순하지만, 일이 잘 풀리는 순간에도 문제는 언제나 있다

그리고,

절벽에 선 느낌, 먹먹한 느낌이 드는 그런 순간도 있다

그 시간은 좀 괴롭다

우리는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

생명이 있고,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일이 있으면 남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상책일 것이다

그건 책, 사람,,,,

 

이런 날 책 한권 읽으면 좋아진다 

특히 용기를 주는 책이면 더욱 좋다

 

녹음이 짙어 가는 그늘 아래서 느긋한 휴식을 즐기며 읽는다면 무엇이 나를 채우리요?

느림의 마음과 여유로움이 함께하는 휴일이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