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는 풍경 / 생떽쥐베리

농돌이 2018. 4. 14. 09:55

사랑이 있는 풍경 / 생떽쥐베리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참으로 대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이다.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 가는 풍경은 너무 아름답다.

사랑이란
내가 베푸는 만큼 되돌려 받는 것이다.
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기꺼이 바치는 일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내주었지만
그 대가로
아무것도 되돌려 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사랑을 원망하거나 후회할 수는 없다.
진정한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사랑으로 완성되고
사랑은 나로 인해 완성된다.

 

비 그치면 다 피것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주성의 봄,,,!  (0) 2018.04.20
고창 청보리밭 미리 가봅니다  (5) 2018.04.15
이 꽃잎들 / 김용택  (0) 2018.04.13
너는 꽃처럼 피어나면 돼  (0) 2018.04.11
대흥동헌, 벚꽃 개화현황  (0) 201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