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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유산(여름)
    2012. 5. 27. 14:51

     

     

    2012년 5월 24일 덕유산으로,,,,

    일행이 있어서 곤도라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삿갓재에서 황점으로 하산했습니다

     

    4월30일과 5월1일에 방문했을 때는 겨울이었습니다

    밑에서 보니 울창한 녹음이 산을 덮었습니다

     

    각자의 소망과 바램을 안고 산을 갑니다

     

     

    저 위로 갑니다

     

    많은 이가 즐기던 슬로프엔 파란 녹음이 대신합니다

    사람들이 편한 것을 좋아합니다

    방법이야 어찌든 즐거운 산행입니다

     

     

    곤도라 도착지 설천봉!

    겨울에 눈과 여름의 폭풍에 무너져 내리더니 새 단장을 합니다 

     

    멀리 향적봉이 녹음에,,,

     

     늘 외롭지만 외롭지 않은 친구가 있죠?

    그것도 늙으면서 더욱 절실한 친구 입니다

    안성 방향입니다

    논에 모내기 준비로 한창입니다

     

    나무들은 모두 한쪽으로 자랍니다

    풍파를 견디면 살아온 표상입니다

     

    우리 사는 동네에서 한참이 지난 민들레가 여기선 한창입니다

    환하게 우리를 반겨줍니다

     

     

    공단에서 가이드 등반을 한다고 막아서 30분 늦게 출발!

    줄맞춰서,,,

    향적봉에 도착

     

    설천봉이 발 아래,,,

     

    아직 철쭉이 개화를 하는 중입니다

    중봉 가는 길이 선명합니다

    향적봉에서 이렇게 날씨가 좋은 것이 이상하기도 합니다

    운해를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수줍은 철쭉이 반깁니다 

     

     

     

     

     

     

     

     

     

     

    주목 군락지를 지나며,,,

     

    중봉으로 갑니다

     

    지나온 향적봉

     

    중봉에서 송계삼거리로 가는길!

    바라보아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꽃다발을 바치는 것이라지요,,,,

    이런 아름다움으로 평생 기다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멀리 남덕유가 부릅니다

     삿갓봉도 보입니다

     

     

     

    중봉의 모습이 선명합니다

    아름답습니다

     

     

     

     

     

    이런 분들과도 인사하고요

    눈 쌓였던 숲길이 이젠 녹음으로 환합니다

     

     

     

     동엽령 할미꽃,,,

     동엽령

     아랫마을

    저기로 갑니다

     

     

     

     횡재합니다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봅니다

    감사합니다

     

    무룡산이 보입니다

    너머로 삿갓재와 남덕유 준령도,,,

     

     계단이 끝나곳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아치가 있습니다

     

     

    소중한 모습으로 피었습니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눈물의 출처를 묻지 말라(박후기 시인)

     

    정처사

    무룡산에서 뻗은 줄기

    언제나 아름다운 길!!!

     

    삿갓봉이 눈 앞에

     

     

    지나온 무룡산!

    종주 시에 저기서 일출을 보려했던 곳!

    오늘은 너무 화창합니다

     

    사갓재에서 황점으로 하산합니다

     

    =====================================

     

    빗방울 화석(박후기)

     

    사랑한다면

    눈물의 출처를

    묻지 마라

     

     

    정말로 사랑한다면

    눈물의 출처를

    묻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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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