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오늘
볼때마다 새롭고
만날때마다 반갑고
생각날때마다 사랑스런
그런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풍경이 그러하듯이
풀잎이 그렇고
나무가 그러하듯이
섬에서 / 나태주
인간은 흐르는 존재라구요,,,!
하루 종일 붙잡고 있던 제목이 흐물거리는 시간에
집으로
말로, 글로,,, 판단을 하지만
지나고 나면 내 안에서 내가 자라는 것을 안다
난 지난 시간의 낡은 나를 기준으로 휘청거리지만
날마다 기도하는 제목으로
동질적이거나
딴 사람이거나,,,,
무엇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을 지워야지,,,
열어보지 않은 선물이 나에게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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