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은 이들이 있는 세상이 좋습니다

농돌이 2022. 11. 23. 20:54

그대, 오늘

볼때마다 새롭고
만날때마다 반갑고
생각날때마다 사랑스런
그런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풍경이 그러하듯이
풀잎이 그렇고
나무가 그러하듯이

섬에서 / 나태주

 

 

인간은 흐르는 존재라구요,,,!

 

하루 종일 붙잡고 있던 제목이 흐물거리는 시간에

집으로

말로, 글로,,,  판단을 하지만

지나고 나면 내 안에서 내가 자라는 것을 안다

 

난 지난 시간의 낡은 나를 기준으로 휘청거리지만

날마다 기도하는 제목으로 

동질적이거나

딴 사람이거나,,,,

 

무엇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을 지워야지,,,

 

열어보지 않은 선물이 나에게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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