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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화암사 수(쌀)바위 추억산 2021. 11. 26. 23:35
나를 / 김용호
수 만 가지 생각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노상 어울려 살며
한 사람의 서너 가지 진실도 헤아려 보지 않는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
사람들로 하여금
나를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지 말라
다만 나쁜 사람이 아니다는 것을 인식 시켜 줘라
사람들로 하여금
나를 성공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지 말라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으로 인식 시켜 줘라성인대 오르는 길, 쌀바위에서 울산바위로 펼쳐진 단풍입니다
소나무 사이로 물든 단풍이 펼쳐진 산야는 감동이었습니다
누가 그러거나, 뭐라거나 말거나,,,
여행길에서 잡음을 떨쳐내고, 찿아낸 느낌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낯선 길에서 만나는 순간이지만 오랫동안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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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사람이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총회하고,,,, 회의 다니느라 늦었습니다
생소한 이름이지만 좋은 풍경 잘 보고갑니다^^
울산바위 건너편 봉우리 입니다
고성 화암사
와! 정~말 멋진 풍경 이네요.
감사합니다
눈에 선합니다 아직도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답이 늦었습니다
일상에 궤어서 살았습니다
멋진 주말되셔요
멋진 사진과 멋진 시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아름답고 화려한 단풍입니다.. ^^
떡갈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서 아름다웠습니다 오래도록 남을 듯 합니다
우와.. 정말로 단풍이 대단한곳 같습니다~ 좋은곳 정보 잘보고 갑니다~
인제와 오색은 낙화였는데 딱 맞았습니다
운수 좋았습니다
시비로운 산이네요
감사합니다
여름에 다녀온 쌀바위를 보니 반갑네요
저도 금년도에 3번째 다녀왔습니다
은근 매력있습니다
이번 가을에 꼭 한번 가 볼려고 했던 곳인데 또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단풍이네요.^^
두가 발걸음으론 2시간 반거리라서 ㅎㅎ
제 걸음으로도 세시간이니요
하산 후 바다로 가서 한 잔하고 온천하고 오면 딱입니다
멀어도 너무 먼 강원도 고성땅엔 화려한 단풍이 내려앉았군요.
부러운 눈으로 보고 또 보면서 마음을 달래봅니다~~^^
저도 서너시간 걸립니다만 가끔 무박으로 가봅니다 횡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