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아침 창가에서 / 작사 강재현, 작곡 이창휘삶 2021. 12. 5. 23:34
겨울 아침 창가에서 / 작사 강재현, 작곡 이창휘
투명한 햇살이 나의창을 비추면
언젠가 내게 돌아오리라던
너의 그말에 나의 하루는가슴이 떨려와
어쩌다 가끔은 눈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 걸어오리라던
슬픈 그약속 이제는 제발믿지 않게 해줘
너무 오래 아팠던거야아무런 의미도없이
지난날을 그토록 오랜
기다림을 주었었지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널위해 기도할께
눈꽃처럼 창백해진겨울아침 창가에서
어쩌다 가끔은 눈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 걸어오리라던
슬픈 그약속 이제는 제발믿지 않게 해줘
너무 오래 아팠던거야아무런 의미도없이
지난날을 그토록 오래
기다림을 주었었지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널위해 기도할께
눈꽃처럼 창백해진겨울아침 창가에서
눈꽃처럼 창백해진겨울아침 창가에서
친구가 보내준 긴 편지를 다시 읽습니다
진솔하고 묵직한 삶의 느낌이 베어나오는 글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소홀함도, 각자의 길에서 쫓기다가 흘러감도 생각합니다
친구를 사랑하는 이유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면도 방포에서 멍 때리기 (18) 2021.12.14 당신은 우리의 내일입니다 / 김현태 (22) 2021.12.11 생명 / 정연복 (11) 2021.12.04 간월암 낙조를 바라보며 (13) 2021.12.02 12월의 기도 / 목필균 (12)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