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 정연복
꽃이 아름다운 것은
생명이 있기 때문
눈부시게 피었다가
쓸쓸히 지기 때문이다.
삶이 아름다운 것은
시작과 끝이 있기 때문
지상을 거닐다가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생명이 아름다운 것은
다채롭기 때문
기쁨과 슬픔이
늘 함께 있기 때문이다.
꿈을 향하여 가는 일이, 일상으로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신은 우리의 내일입니다 / 김현태 (22) | 2021.12.11 |
|---|---|
| 겨울 아침 창가에서 / 작사 강재현, 작곡 이창휘 (8) | 2021.12.05 |
| 간월암 낙조를 바라보며 (13) | 2021.12.02 |
| 12월의 기도 / 목필균 (12) | 2021.12.01 |
|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8) | 2021.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