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 하늘숲공원의 설경,,,! 너 / 피천득 눈보라 헤치며 날아와 눈 쌓이는 가지에 나래를 털고 그저 얼마 동안 앉아 있다가 깃털 하나 아니 떨구고 아득한 눈 속으로 사라져 가는 너 무지하게 추웠던 날,,,! 산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