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음을 정리 하는 것일까? 내 마음속의 미움을 정리 하는 것일까? 아니면, 나 좋은 것을 찿는 것일까? 그저 발생되는 일에 따라가는 것이 옳은 길인가? 바게트빵에 요풀레를 찍어서 간식을 먹으며 생각해본다 !! 능선길로 접어 들었다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커피 / 박노을 해질 무렵이면 그리운 사람 그리운 마음에 강가에 서면 거꾸로 선 버드나무 떨리는 몸짓 그 몸짓이 헤어지기 싫어 흐느껴 울던 너를 닮았다. 떠난 사람아 떠난 사람아 오늘따라 네가 간절히 그립다. 발아래 펼쳐진 운해를 바라보면서 걷는 발걸음이 너무 좋다 얼마나 아름다운 동행인가,,,,! 지난 늦여름 종주의 추억도 꺼내봅니다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면서, 오늘도 가장 아름답고 젊은 날 입니다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서 골짜기로 내려갑니다 긴 골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