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와 스트레스로가 원인이지만 나의 관리 부실로 일정을 펑크내고 금요일부터 누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감기가 있어, 큰 병원에는 못가고, 지인에게 가서 약과 주사를 받았습니다 전문병원이 아니라서인지 차도가 없고, 심하기만 합니다 오늘 저녁은 몸에서 땀이 비오듯 하는 것이 잔치가 완성되어 가나 봅니다 편도에 염증이 ,,,, 한 20년 만에 재발입니다 산행을 하면서 완치가 됐다고 믿었는데,,,, 밤이 길고, 험하여 아내를 재우고 책상에 앉았습니다 이런책, 저런책을 읽어 봅니다 당면한 책도, 인문학도,,, 머리에는 잘 안들어 오는데 읽으며, 새벽을 보렵니다 편도염은 낮에는 비교적 조용하거든요? 마흔두개 의 초록/ 마종기 초여름 오전 호남선 열차를 타고 창밖으로 마흔두 개의 초록을 만난다. 둥근 초록, 단단한 초..